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온라인 도매시장 통합물류센터 시범사업 쾌거

권영진 기자 2026. 4. 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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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급증하는 온라인 농산물 거래 수요에 발맞춰 물류 패러다임의 전면적인 혁신에 나선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통합물류센터 시범사업 선정은 대구 도매시장이 전통적인 오프라인 공간에 더해 데이터와 첨단 IT 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물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안착시켜 2032년 하빈면에 건립될 새로운 도매시장이 대한민국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주도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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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온라인도매시장 통합물류센터’ 시범사업자 최종 선정
단순 중개 넘어 ‘크로스도킹·콜드체인’ 접목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급증하는 온라인 농산물 거래 수요에 발맞춰 물류 패러다임의 전면적인 혁신에 나선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6년 온라인도매시장 통합물류센터 시범사업'의 대상자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다단계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다품종 소량 주문으로 재편되는 온라인 농산물 거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통합물류센터의 핵심은 산지에서 올라온 농산물을 창고에 장기 보관하지 않고, 즉시 재분류해 배송하는 '크로스도킹(Cross-Docking)' 시스템이다.

여기에 창고관리(WMS), 운송관리(TMS) 등 클라우드 기반 첨단 IT 솔루션을 이용해 산지 출하자의 인력난을 덜어주고, 소비지 구매자의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9월부터 운영된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단순한 물류 지원을 넘어 총 사업비 4천460억 원이 투입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2032년 목표)'의 성공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이번 시범사업 기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2032년 신도매시장 개장과 동시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통합물류센터 시범사업 선정은 대구 도매시장이 전통적인 오프라인 공간에 더해 데이터와 첨단 IT 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물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안착시켜 2032년 하빈면에 건립될 새로운 도매시장이 대한민국 농산물 유통의 혁신을 주도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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