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피아노연구회 & 효음성악회 정기연주회’…오페라, 피아노로 다시 쓰다

송태섭 기자 2026. 4. 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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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피아노연구회 & 효음성악회가 오는 11일 오후 3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합동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효성피아노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음악 감상의 지평을 확장하고, 동시대 공연예술에서 악기 중심 기획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예술적·학술적 의의를 지닌다"라며 "앞으로 단발성 공연을 넘어, 향후 교육·연구·공연으로 확장 가능한 지속적 예술 담론의 출발점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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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오후 3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효성피아노연구회 & 효음성악회가 오는 11일 오후 3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합동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진과 출신 전문 연주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이다. 오페라 레퍼토리를 피아노 중심의 음악 언어로 재해석해,오페라와 피아노라는 두 전통 장르의 관계를 재조명해 보는 무대이다.

공연에 선보일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비제, 베르디, 글린카에 이르기까지 오페라 음악사의 핵심 작품들로 구성됐다. 단순한 명곡 나열이 아닌 '서곡–중창–아리아–피아노 환상곡'이라는 유기적인 흐름 속에서 오페라의 서사와 극적 전개를 음악적으로 재구성한다. 특히 피아노 6핸즈·8핸즈와 두 대의 피아노 편성 등을 통해 오케스트라적 음향과 다층적인 텍스처를 구현하며, 피아노가 단순한 반주 악기를 뛰어 넘어 오페라 전체를 역할과 위상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효성피아노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음악 감상의 지평을 확장하고, 동시대 공연예술에서 악기 중심 기획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예술적·학술적 의의를 지닌다"라며 "앞으로 단발성 공연을 넘어, 향후 교육·연구·공연으로 확장 가능한 지속적 예술 담론의 출발점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석 1 만원 . 문의 : 053-623-0684.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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