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만 돌아온다면 해볼만 하다"…토종 에이스 컴백 전까지 '버티기' 돌입→5할 승률 '꼴찌 탈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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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이 돌아오는 그날까지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에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성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우진의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조만간 나올 것 같다"면서도 "안우진이 돌아온다면 5할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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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안우진이 돌아오는 그날까지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에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성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우진은 오늘 라이브 피칭 30구를 던졌다. 실전 점검 전 단계인 라이브 피칭은 모두 끝났고, 이번 주말 휴식을 취한 뒤 7일 잠실 원정길에서 마지막 불펜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재활 코치진과 협의해 퓨처스리그 등판 날짜를 확정한다. 따라서 퓨처스 경기를 치르고 나면 정확한 1군 복귀 날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키움의 외국인 원투펀치 라울 알칸타라와 네이선 와일스, 그리고 하영민에 배동현까지 잘 버텨주고 있는 상황이라 안우진만 선발진에 합류해준다면 '천군만나'를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키움 설종진 감독은 "일단은 넓게 보는 것보다는 4월 플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4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5월 계획이 달라진다. 지금 그런 플랜들을 짜고 있다. 다음 주부터는 또 올라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 감독은 "4월에는 5할 정도, 한 주간 3승 3패를 계속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코칭 스태프들하고도 그렇게 얘기하고 있고 나의 목표이기도 하다"먀 "지난 해처럼 초반에 밀리면 중반에 따라잡기가 너무 힘들다. 4월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덧붙여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텨서 5할 정도 한다면 5월 초에는 안우진이 돌아오니 그때 다시 한 번 도전할 생각이다"라고 말한 설 감독은 "배동현도 잘해줬고 하영민이나 와일스, 알칸타라도 문제없이 해주고 있다. 그래서 목표를 5할로 잡아놨다"고 설명했다.


안우진의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조만간 나올 것 같다"면서도 "안우진이 돌아온다면 5할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설 감독의 말처럼 안우진의 복귀는 단순히 투수 한 명의 추가가 아니다. 2022시즌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 탈삼진 224개로 리그를 씹어먹었던 '압도적 1선발'의 귀환이다. 안우진이 중심을 잡아준다면 알칸타라-안우진-와일스-하영민'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은 리그 어느 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2군에서 수업중인 '전체 1순위' 박준현까지 기다리고 있어 키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26시즌 초반, 한국 야구 토종 에이스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는 점도 안우진의 복귀를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한화의 문동주가 지난 2일 기대에 한창 못미치는 피칭으로 고전했고, 두산 곽빈 역시 첫 등판에서 쓴맛을 봤다. 삼성 원태인은 부상으로 아직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NC 구창모가 독주 체제를 갖추는 듯 보이지만, 안우진이 돌아온다면 '국내 최고 우완 에이스'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경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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