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시장 본경선 결과 오늘 발표…운명의 날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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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본경선 결과가 5일 오후 6시께 최종 발표된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거주하는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 결과 50%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 50%를 더해 최종 득표율을 매기는 구조다.
초대 전남·광주 통합시장을 향한 1차 관문 결과가 오늘 저녁 가려지는 가운데, 최종 결선 투표 성사 여부에 지역 정가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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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의 시·도 통합을 이끌 첫 수장의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3명의 후보 중 누구도 과반 득표를 달성하지 못해 결선 투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전후해 통합시장 본선의 최종 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앞서 신정훈 의원이 강기정 광주시장과 단일화를 하고 민형배 의원이 주철현 의원과 단일화를 이뤄내면서, 이번 본선은 신정훈 의원, 민형배 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표심이 세 후보에게 팽팽하게 분산되면서 어느 한 후보가 단독으로 50% 이상의 득표를 기록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득표율 1위와 2위를 기록한 후보 간의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승자가 가려질 확률이 매우 높다.
이번 후보 선출은 민주당의 핵심 경선 규정인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거주하는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 결과 50%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 50%를 더해 최종 득표율을 매기는 구조다.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치러진 본선 투표 결과가 이날 집계되며, 결선 투표가 확정될 경우 향후 추가적인 경선 일정이 곧바로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인구 320만 명에 한 해 예산만 25조 원에 달하는 거대 초광역 지자체다.
민주당의 정치적 텃밭인 호남 지역 특성상, 이번 본선 혹은 결선 투표의 최종 승자가 다가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초대 전남·광주 통합시장을 향한 1차 관문 결과가 오늘 저녁 가려지는 가운데, 최종 결선 투표 성사 여부에 지역 정가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한편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위와 2위 결선투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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