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한솥밥’ 먹었던 키움 외인, 구속에 붙은 ‘물음표’→설종진 감독은 “무리하게 안 할 것” [SS고척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리하게 주문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어썸킴' 김하성(31·애틀랜타)과 한솥밥을 먹은 경력을 가진 키움의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28). 첫 등판 내용이 좋았다.
지난달 31일 문학 SSG. 와일스가 이번 정규시즌 첫 등판에 나섰다.
SSG전 와일스가 기록한 속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2.5㎞에 머물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 속구 평균 구속 시속 140㎞ 초반대
설종진 감독 “무리하게 주문하지 않을 생각”
“가진 구종 기반으로 경기 잘 운영해주길”

[스포츠서울 | 고척=강윤식 기자] “무리하게 주문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어썸킴’ 김하성(31·애틀랜타)과 한솥밥을 먹은 경력을 가진 키움의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28). 첫 등판 내용이 좋았다. 다만 구속에 대한 물음표는 붙은 상황. 설종진(53) 감독은 차분하게 기다릴 생각이다. 점점 좋아질 거로 믿는다.

설 감독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와일스는 지금 시속 150㎞ 던지는 거보다는 조금씩 올리는 게 도움 될 것 같다. 무리하게 주문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키움은 LG를 맞아 선발투수로 와일스를 세운다. 지난달 31일 문학 SSG. 와일스가 이번 정규시즌 첫 등판에 나섰다. 내용이 좋았다. 6이닝 7안타(1홈런) 4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팀은 비록 패했지만, 와일스의 투구 내용은 키움에 반가운 소식이었다. LG전도 기대할 만하다.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특히 단 하나의 볼넷도 내주지 않는 제구력을 과시했다. 위기관리 능력도 좋았다. 다만 우려스러운 부분도 없진 않다. 바로 구속이다. SSG전 와일스가 기록한 속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2.5㎞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에는 구속이 잘 나오는데, 이후 점차 떨어지는 모습이다.
설 감독은 “경기 초반에는 구속이 잘 나온다. 그런데 3회부터 조금씩 처지는 경향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계속 경기에 나가다 보면 5회까지도 구속이 나올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 일단은 본인이 가진 구종을 기반으로 경기 잘 운영해주길 바라고 그렇게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SSG와 시즌 첫 등판을 보면 긍정적인 면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지금 아쉽다고 지적되는 구속 문제를 해결하면 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얘기다. 지금으로서는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한편 키움은 이날 LG를 맞아 전날 패배 설욕에 나선다. 이를 위해 트렌턴 브룩스(1루수)-이주형(중견수)-안치홍(지명타자)-최주환(3루수)-박찬혁(우익수)-김건희(포수)-박주홍(좌익수)-박한결(2루수)-어준서(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skywalke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효민 ‘한강뷰 신혼집’ 첫 공개…갤러리급 인테리어에 호텔 욕실까지
- “논란 터지자마자 메시지 삭제” 과즙세연, 유명 래퍼·배우 DM 비화 폭로
- 김준호♥김지민, 집 전세 대출부터 경제권까지 갈등 최고조(‘미우새’)
- 송일국 “사춘기 삼둥이, 화장실서 1시간”…극한 직업 ‘아빠’
- [속보] 손흥민 전반 7분만에 상대 자책골 유도…LAFC, ‘최다 실점’ 올랜도에 1-0 앞서
- “에이징 커브 아니라니까” 손흥민 도움 해트트릭 폭발! 킥오프 28분만 부앙가와 ‘흥부 듀오
- ‘장군의 아들’ 故 이일재 “얼굴이 좀 괜찮아지면 다시 일할 생각”이라더니…7주기
- 제니·이정재, 의외의 투샷... ‘성덕’ 인증한 특별한 인연
- 좌인성 낙인까지…조인성, 환율 발언후 댓글창 아수라장
- 손종원, 李대통령 SNS 깜짝 등장…국빈 만찬 총괄→마크롱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