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눈떠보니 류아벨 사망… 기억 끊긴 충격 엔딩 ('건물주')

김설 2026. 4. 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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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파격적인 전개와 충격적인 살인 사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 7회에서는 주인공 기수종(하정우 분)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민활성(김준한 분)은 깨어나자마자 기수종에게 납치 자금 배분을 요구하며 갈등의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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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설 기자)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파격적인 전개와 충격적인 살인 사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 7회에서는 주인공 기수종(하정우 분)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민활성(김준한 분)은 깨어나자마자 기수종에게 납치 자금 배분을 요구하며 갈등의 서막을 알렸다. 기수종은 뻔뻔한 민활성의 태도에 분노해 골프채를 들고 달려들었고, 도망치던 민활성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민활성은 병원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척 연기하며 기수종을 속였다. 뒤로는 아내 김선(임수정 분)에게 기수종이 동생 김균(김남길 분)의 죽음과 연관됐다고 폭로하며 이혼과 재개발 사업 공조를 제안했다. 동시에 전이경(정수정 분)의 상속 재산을 자신의 명의로 돌리는 치밀한 배신을 감행했다.

전이경은 과거 자신이 납치당했을 때 쓰인 마취제의 정체를 파악하며 진실에 다가갔다. 당황한 기수종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아내 김선과 민활성이 납치를 공모했다는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아내를 배신하는 비겁한 선택을 했다.

김선 역시 민활성으로부터 기수종과 장희주(류아벨 분)의 대화 녹음 파일을 전해 듣고 남편을 향한 불신을 키웠다. 여기에 딸 기다래(박서경 분)가 관리실 CCTV를 통해 부모의 범죄 사실을 알게 되며 가족 내부의 균열도 극에 달했다.

방송 말미, 기수종은 공인중개사 장희주와 술을 마신 뒤 아침에 눈을 떴으나 그 앞에서 피를 흘리며 사망한 장희주를 발견했다. 필름이 끊겨 지난밤의 기억이 전혀 없는 기수종이 당황하는 모습은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과연 장희주를 죽인 진범이 기억을 잃은 기수종일지, 아니면 녹음 파일을 쥐고 판을 흔드는 민활성의 계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측 불가한 전개의 8회는 오늘(5일)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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