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PF 대출 연체율 3.88%…연중 매 분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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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말 기준 전체 PF 익스포져(PF대출, 토담대, 채무보증 등)는 174.3조원으로, 직전 분기인 지난해 9월 말(177.9조원)에 비해 3.6조원 감소했다고 금융당국이 오늘(5일) 밝혔습니다.
신규 취급 PF 익스포져에 비해 사업 완료와 정리·재구조화로 줄어드는 규모가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4분기 중 신규 PF 취급액은 20.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조원이 증가하는 등 사업성이 양호하고 사업 진행도가 높은 사업장 중심으로 신규 자금이 지속 공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말 기준 금융권 PF대출(116.0조원) 연체율은 3.88%로, 부실 사업장경‧공매, 수의계약 및 상각 등 금융권의 지속적인 부실정리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0.36%p 떨어졌습니다.
중소금융회사(저축·여전·상호)의 토지담보대출(11.0조원) 연체율은 29.68%로 직전 분기 대비 2.75%p 하락했는데, 이는 연체액(연체율 산식의 분자)이 대출 잔액(분모)보다 빠르게 감소한 데 기인합니다.
2024년 6월 마련된 새 사업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7차 사업성 평가를 한 결과, 유의(C)·부실우려(D) 여신은 14.7조원으로 전체 PF 익스포져의 8.4% 수준이며 3분기 연속으로 직전 분기 대비 규모와 비중이 모두 줄었습니다.
작년 말까지 유의(C)·부실우려(D) 사업장 18.5조원이 정리·재구조화 됐습니다.
이 중 정리(경공매, 수의계약 및 상각 등)가 13.3조원(약 72%)이며, 재구조화(신규자금 공급 및 자금구조 개편 등)는 5.2조원(약 28%)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작년 중 총 12조원이 정리·재구조화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건전성 지표도 지속 개선되고 있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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