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도 다저스' 선언한 日 에이스, KKKKKKKKK→5⅔이닝 9K 무실점 쾌투→ML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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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를 쓰러뜨리고 싶다"며 '타도 다저스'를 선언했던 이마이 타츠야(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첫 승을 수확했다.
이마이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수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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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다저스를 쓰러뜨리고 싶다"며 '타도 다저스'를 선언했던 이마이 타츠야(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첫 승을 수확했다.
이마이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수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여기에 휴스턴 타선이 18안타 11득점으로 폭발하며 11-0 대승을 거뒀고, 이마이는 승리투수가 됐다.
이마이는 1회 선두타자 닉 커츠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셰이 랭글리어스를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이어 타일러 소더스트롬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포수가 2루 도루를 시도하던 커츠를 저지하면서 이닝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채웠다.
2회 첫 두타자 연속 범타 처리한 이마이는 로렌스 버틀러를 상대로 시속 95.5마일(약 153.7km)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에는 선두타자 안타와 볼넷 한 개를 내줬으나, 90마일 중반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앞세워 애슬레틱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4회에는 탈삼진 2개를 추가했고, 5회에도 안타 한 개만 허용하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팀이 10-0으로 크게 앞선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마이는 2사 후 소더스트롬에게 볼넷을 내준 데 이어, 브렌트 루커를 상대로는 풀카운트에서 피치 클락 위반으로 볼넷을 허용했다. 결국 2사 1·2루 상황에서 대만 출신 투수 덩카이웨이와 교체됐다.
덩카이웨이는 후속 타자 제이콥 윌슨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마이의 무실점 투구를 지켜냈다. 이날 이마이는 총 94구를 던져 41개의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꽂았다. 최고 구속은 96.1마일(약 154.7km)이 찍혔다.
5⅔이닝 동안 9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한 이마이는 지난달 메이저리그 첫 등판이었던 LA 에인절스전에서 3회 도중 4실점으로 강판되는 등 2⅔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이날은 경기 초반부터 안정된 투구 내용을 선보이며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종전 13.50에서 4.32로 크게 낮췄다.

이마이는 최고 시속 99마일(약 159km)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서클 체인지업, 커브 등을 고루 구사하는 투수다. 그는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언스에서 8년간 활약하며 통산 58승 45패 평균자책점 3.15를 쌓았다. 2025시즌에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4경기 163⅔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1.92과 178탈삼진을 잡아 리그 2위에 올랐다. 이마이는 2025시즌 종료 후 MLB 포스팅을 신청, 지난 1월 휴스턴과 3년 5,400만 달러(약 817억 원)에 계약했다.
한편, 이마이는 미국 진출을 앞두고 진행한 자국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등 일본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도 좋지만, 그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밝히며 강한 경쟁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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