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76개월 연속 랭킹 1위 수성…여자랭킹 1위는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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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76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유지했다.
5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4월 랭킹에서도 변함없이 1위(10,383점) 자리를 지켰다.
여자랭킹에서는 김은지 9단이 1위를 지키며 5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뒤이어 최정 9단이 여자랭킹 2위, 전체랭킹은 3계단 하락한 30위를 기록했고, 오유진 9단이 여자랭킹 3위, 전체랭킹은 1계단 하락한 5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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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진서 9단이 76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유지했다.
5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4월 랭킹에서도 변함없이 1위(10,383점) 자리를 지켰다.
3월 한 달 동안 2승 2패를 기록한 신진서 9단은 지난달 대비 랭킹점수가 27점 하락 했으나 76개월 연속 정상 수성에 성공했다.
10위권 내에서는 박정환 9단이 변동 없이 2위(10,000점)를 유지했다. 박정환 9단은 2024년 6월 이후 약 2년 만에 랭킹점수 1만 점을 다시 돌파했다. 신민준 9단이 변동 없이 3위를 지킨 가운데, 변상일 9단은 1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이어 김명훈 9단이 1계단 하락한 5위, 강동윤 9단이 3계단 상승한 6위, 박민규 9단이 1계단 하락한 7위에 랭크됐다. 김지석 9단은 변동 없이 8위를 지켰고, 안성준 9단은 2계단 하락한 9위에 자리했다. 송지훈 9단은 2계단 상승한 10위에 오르며 입단 후 처음으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여자랭킹에서는 김은지 9단이 1위를 지키며 5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3월 한 달 동안 5승 4패를 기록한 김은지 9단은 전체랭킹에서 2계단 하락한 18위(9,613점)에 자리했다. 이 기간 김 9단은 일본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6 우승을 차지했으며, 원익 소속으로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에 출전, 팀의 우승에도 기여했다.
뒤이어 최정 9단이 여자랭킹 2위, 전체랭킹은 3계단 하락한 30위를 기록했고, 오유진 9단이 여자랭킹 3위, 전체랭킹은 1계단 하락한 54위에 자리했다. 또한, 2026 블리츠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채영 9단은 여자랭킹 4위, 전체랭킹은 19계단 상승한 79위에 올랐으며,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에서 우승한 스미레 6단은 여자랭킹 5위, 전체랭킹은 8계단 상승한 93위에 랭크되며 총 5명의 여자기사가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7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우승자 한주영 4단은 20계단 상승한 97위에 랭크되며 생애 첫 100위권 진입을 이뤄냈다.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랭킹은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했고,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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