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8000점-4000리바운드-3000어시스트 도전’ 함지훈, 부족한 건 11어시스트

이재범 2026. 4. 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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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이제 더 이상 코트에 서는 일이 없는 만큼 남은 2경기에서 조금은 무리를 한다면 8000점 4000리바운드 3000어시스트에 도전할 만하다.

2경기에서 11어시스트를 추가하면 8000점 4000리바운드 3000어시스트로 앞으로 그 누구도 넘보기 힘든 기록을 남기게 된다.

함지훈이 11어시스트를 추가하면 8000점 4000리바운드 3000어시스트도 마찬가지 기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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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함지훈이 KBL 최초로 정규리그 통산 8000점 4000리바운드 3000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을까?

함지훈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이제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서는 건 딱 2경기 남았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현재 8위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했다.

함지훈은 데뷔 시즌이었던 2007~2008시즌과 코로나19로 중단된 2019~2020시즌을 제외하고 1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을 중단했다.

주희정(1029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856경기에 출전 중인 함지훈은 많은 것을 이뤘다.

이제 더 이상 코트에 서는 일이 없는 만큼 남은 2경기에서 조금은 무리를 한다면 8000점 4000리바운드 3000어시스트에 도전할 만하다.

함지훈은 현재 8404점 4022리바운드 298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8000점 4000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는 서장훈(13231점 5235Reb), 라건아(12136점 7050Reb), 애런 헤인즈(10878점 4442Reb), 김주성(10288점 4425Reb), 함지훈으로 5명이다.

이들 가운데 유일하게 함지훈은 2000어시스트 이상 기록 중이다.

2경기에서 11어시스트를 추가하면 8000점 4000리바운드 3000어시스트로 앞으로 그 누구도 넘보기 힘든 기록을 남기게 된다.

통산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가 어시스트까지 잘 하는 건 쉽지 않다.

자밀 워니(7736점 3858Reb)는 다음 시즌까지 KBL에서 활약한다면 8000점 4000리바운드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어시스트는 1253개다.

8000점 3000어시스트를 넘긴 선수는 주희정(8564점 3439Reb 5381Ast)과 김선형(8382점 1877Reb 3004어시스트)이다. 이들은 4000리바운드 달성이 어렵다.

함지훈은 지난해 11월 3일과 11월 6일 서울 삼성, 고양 소노를 상대로 각각 6개와 5개의 어시스트로 두 경기에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분 이상 출전만 한다면 두 경기에서 11어시스트를 추가하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다.

주희정의 1029경기 출전과 1505스틸, 문경은의 3점슛 1669개, 김주성의 1037블록 등은 앞으로 깨지기 힘든 기록으로 여겨진다.

함지훈이 11어시스트를 추가하면 8000점 4000리바운드 3000어시스트도 마찬가지 기록이 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5일 수원 KT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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