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채비 끝” 아이유·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미리 보기 포인트
대군부부로 호흡 맞출 아이유·변우석 케미
“빨리 보고 싶어”…첫 화 10분 일찍 편성
![[MBC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ned/20260405114103315vxow.jpg)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다 가졌지만 평민에 서출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가진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면서도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스스로를 감추며 살아온 이안대군이 그리는 운명개척·신분타파 로맨스다.
아름다운 외모와 비상한 두뇌, 그리고 강인한 승부욕과 경영 능력까지 가진 성희주는 아이유가, 나이 어린 왕 대신 실질적으고 왕실을 이끌고 있지만 왕실의 차남이란 위치에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이안대군은 변우석이 맡는다. 이들 캐릭터는 서출, 차남이란 넘어설 수 없는 한계를 가진 운명을 바꾸기 위해 서로와의 계약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다. 대군부부로 호흡을 맞출 아이유와 변우석의 케미가 이번 드라마의 최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선업튀’로 단숨에 스타덤…돌아온 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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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대한민국을 ‘선업튀’ 신드롬으로 물들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후 ‘21세기 대군부인’으로 ‘로코 천재’의 귀환을 알린다.
변우석은 첫 방송을 앞둔 소감으로 “오랜만에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릴 생각에 저도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고 그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소리를 내서도, 빛나서도 안되는 존재. 변우석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안대군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고독함, 기개, 국민이 사랑하는’으로 요약된다. 그는 “(이안대군은) 공적인 자리에서 언제나 기품을 잃지 않고 왕족으로서 굳은 절개와 품위를 지킨다”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왕실에서는 누구 하나 마음 편히 둘 곳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그럼에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왕족”이라고 설명했다.
빈틈을 보이면 안되는 캐릭터의 특성을 살려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려 노력했다는 변우석은 아이유와의 로맨스에서만큼은 ‘대본’에 집중하려고 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대본에 담겨 있는 이안대군의 서사에 집중하려고 했다”면서 “대본에 적혀 있는 글, 그 서사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이안대군이라는 왕자의 로맨스가 더 깊게 그려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고 말했다.
‘폭싹’→’대군부인’…흥행 보증 수표 아이유의 ‘성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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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모든 걸 갖춘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는 ‘욕심, 성깔, 귀여움’이란 단어로 표현되는 캐릭터다. 아이유는 “처음에는 통제할 수 없는 욕심과 괴팍한 성격이 도드라지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결핍이 채워질수록 귀엽고 멋진 모습도 많이 보여진다”며 성희주의 새로운 매력은 예고했다.
아이유는 첫 방송을 앞두고 “희주 캐릭터가 가진 동력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서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지만,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주신다는 데에서 오는 설렘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그는 성희주를 연기하면서, 마냥 강해보이는 겉모습 뒤에 숨어있는 연약함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아이유는 “위악적인 표정과 표현으로 연약한 부분을 감추는데 도가 튼 희주이지만, 어쩔수없이 드러나는 외로움과 연약함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면서 “성취를 위한 도파민을 즐길 때의 희주, 그렇지 않을때의 희주를 목소리와 표정의 생기로 차이를 두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상대역인 변우석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리딩 때부터 편안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변우석 배우와 10년 전쯤 타 작품에서 스치듯 호흡을 맞춘 이후 이번 작품에서 제대로 파트너 연기를 하게 됐는데 리딩 때부터 편안했던 것 같다”면서 “현장에서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서로 북돋우며 케미스트리를 만들어갔다”고 했다.
공개 전부터 화제성 1위…“첫방 빨리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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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공개 전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가 발표한 2026년 3월 4주차 화제성 순위에서 ‘21세기 대군부인’은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아직 방송을 시작하지 않은 드라마가 TV-OTT 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를 한 것은 화제성 조사 시작 이래 최초다.
아이유와 변우석 역시 같은 조사에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각종 커뮤니티에는 “‘21세기 대군부인’ 볼 채비는 다 되었다”, “첫 방송 빨리 오세요”, “2026년은 ‘21세기 대군부인’과 함께” 등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MBC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관심에 부응, 오는 10일 방영되는 첫 화를 기존 편성보다 10분 일찍 ‘특별 편성’한다. 이에 따라 ‘21세기 대군부인’ 첫 화는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같은 날 디즈니+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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