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블보기”…김효주, 3R 샷난조에 멀어진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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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가 3R 샷 난조에 흔들리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김효주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7타를 잃는 힘든 하루를 보냈다.
1~3R 선두는 7언더파를 기록한 로런 코글린(미국)으로, 이 선수는 L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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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7타 잃어 3오버파 17위
선두 코글린과 11타차로 벌어져
292야드 때린 윤이나, 공동 9위
2연속 톱10 진입 가능성 높아 눈길

3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가 3R 샷 난조에 흔들리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특히 2번홀(파4)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뼈 아팠다. 아직 최종라운드가 남아있긴 하지만 선두와 11타 차이로 사실상 우승은 힘든 상황이다. 다만 윤이나가 3R까지 3오버파로 공동 9위에 올라 2주 연속 ‘톱10’ 가능성을 높였다.
김효주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7타를 잃는 힘든 하루를 보냈다. 버디는 2개에 그쳤고, 보기 7개에 더블 보기도 1개를 범했다. 전날 공동 2위에서 중간 합계 4오버파로 공동 17위로 밀렸다. 1~3R 선두는 7언더파를 기록한 로런 코글린(미국)으로, 이 선수는 L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바 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윤이나가 빛났다. 3R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9위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뛰어든 윤이나는 지난주 포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자신의 LPGA 투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10위 내 순위를 기록하면 2주 연속 ‘톱10’에 든다.
윤이나의 이날 드라이브 샷 평균 비거리는 292야드에 달했다. 다만 페어웨이 안착률이 43%에 그치면서 그린 적중률도 61%에 그쳤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타수를 줄이지 못한 덕분에 전날(공동 11위)보다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3라운드에 진출한 73명 중 이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8명에 불과했다.
한편 3R까지 넬리 코르다(미국)가 5언더로 2위, 나나 마센(덴마크)과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3언더파 공동 3위,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가 1언더파 단독 5위다. 지난달 결혼 후 첫 출전한 고진영은 5오버파 공동 20위에 올랐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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