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원순 시즌2’ 절대 안돼”…집중 견제 받는 오세훈, 마지막 ‘정치 각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3 지방선거에 등판할 국민의힘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를 뽑는 경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 윤희숙 전 의원, 박수민 의원이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장 경선은 오는 10일 2차 토론회를 진행한다.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차지할 최종 승자는 오는 16~17일 본경선을 거쳐 그 다음 날인 18일에 확정된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에서는 윤희숙 후보와 박수민 후보의 오세훈 후보 견제가 강해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3 지방선거에 등판할 국민의힘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를 뽑는 경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 윤희숙 전 의원, 박수민 의원이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장 경선은 오는 10일 2차 토론회를 진행한다.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차지할 최종 승자는 오는 16~17일 본경선을 거쳐 그 다음 날인 18일에 확정된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에서는 윤희숙 후보와 박수민 후보의 오세훈 후보 견제가 강해지고 있다.
세 후보는 지난달 31일에 있었던 첫 토론에서도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오 후보는 “죽기 살기로 서울시장직을 사수하고 ‘박원순 시즌2’가 예상되는 민주당의 서울시장 자리를 절대 양보할 수 없다”며 “거기에 제 마지막 정치적인 각오를 걸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당권 경쟁이 아니라 보수의 재탄생, 보수 재건이 필요하다”며 “그것을 위해 누구든 총력 도전해야 한다”고 했다.
윤 후보는 오 후보를 향해 “작년에 이미 대선 도전을 하셨던 분이다. 공허한 얘기다. 사전적으로 이런 얘기를 할 필요도 없다”고 날을 세웄다.
윤 후보는 오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전후로 입장이 바뀌었음을 지적하면서 “혁신과 절연 얘기 진성정이 의심스럽다”고 하는 등 견제구를 날렸다.
2차 토론회가 본경선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토론회인 만큼 후보들간의 견제와 공방은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진우 의원이 경쟁하고 있는 부산시장 경선은 두 차례의 토론이 진행되면서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두 후보는 2일 열린 2차 TV 토론에서 북항 개발, 청년 유출, 북극항로 등 현안을 두고 격돌했다.
당시 주 의원은 “북항에 아레나를 지어 K팝 공연, 글로벌 게임, 스포츠 경기를 유치해야 한다”며 “박 시장이 영도에 K팝 아레나와 수소 트램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부지가 협소하고 사업성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이 2년 전 북항에 4조5000억 원의 외자 유치를 했다고 발표했는데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않고 88층짜리 건물 3동을 짓기도 어렵다”고 공세를 폈다.
박 시장은 이에 “북항 랜드마크 땅값만 6000억∼7000억 원이라 전제조건은 사업성인데 주 의원은 아레나 건립을 그럴듯하게 말하지만 어떻게 투자받겠다는 계획이 없다”고 맞받았다
이들은 오는 7일 3차 토론회를 진행한다. 3차 토론은 ‘초고령사회’, ‘복지’, ‘교육’, ‘문화관광’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호준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2억 벌고도 세금 안 내고 도주한 한의사, 檢 수사에 완납
- 러 국영통신사 “모즈타바 러 치료설 거짓…부상 심각하지 않아”
- 박상용 “서민석, ‘李 주범 해달라’ 요청해 거절…이화영 진술 없어도 기소 가능”
- [속보]인천 7층 모텔서 화재…투숙 51명 중 26명 병원 이송
- [속보]트럼프 “48시간 후 지옥 펼쳐질 것…이란에 시간 10일 줬다”
- 다세대주택가서 쓰레기 더미에 불 지른 초등생들…왜 그랬나 물으니...
- F-15E·A-10 잇따라 격추…미국·이란 전쟁 ‘중대 고비’
- [속보]신용한, 노영민 꺾고 與충북지사 후보로 확정…결선투표서 승리
- 홍준표 “바람처럼 살기로”…김장겸 “진짜 바람처럼 사라져야”
- [속보]갤럽 “19년만에 최대 격차…지난해 중국 지지율, 미국보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