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베테랑 페굴라의 저력…18세 요비치 돌풍 잠재우다

김경무 기자 2026. 4. 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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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베테랑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같은 나라의 18세 테니스 요정 이바 요비치의 돌풍을 잠재웠다.

4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그린 클레이코트에서 계속된 WTA 500(찰스턴 오픈) 단식 4강전.

세계 5위 페굴라는 16위 요비치를 맞아 2시간35분이 넘는 접전 끝에 6-4, 5-7, 6-3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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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턴 WTA 500 4강전 2-1 신승
-율리아 스타로두브체바와 우승 다툼
찰스턴 WTA 500 결승에 오른 제시카 페굴라. WTA 투어

[김경무 기자]  32세 베테랑 제시카 페굴라(미국)가 같은 나라의 18세 테니스 요정 이바 요비치의 돌풍을 잠재웠다.

4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그린 클레이코트에서 계속된 WTA 500(찰스턴 오픈) 단식 4강전. 세계 5위 페굴라는 16위 요비치를 맞아 2시간35분이 넘는 접전 끝에 6-4, 5-7, 6-3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페굴라는 세계 89위 율리아 스타로두브체바(26·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스타로두브체바는 이날 4강전에서 세계 18위 매디슨 키스(31·미국)를 1시간13분 만에 6-1, 6-4로 누르고 이변을 연출했다. 기권 선수가 발생해 가까스로 본선에 올랐으나 생애 처음으로 WTA 투어 대회 결승에 올랐다.

요비치는 전날 세계 22위  안나 칼린스카야(27·러시아)를 6-3, 6-4로 꺾고 파란을 일으켰으나 세계 톱5 페굴라의 벽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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