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아람코 챔피언십 3R서 무슨 일이?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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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김효주(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심하게 흔들렸다.
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 진기록 도전에 나선 김효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파72·6,765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3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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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3위 김효주(3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심하게 흔들렸다.
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 진기록 도전에 나선 김효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파72·6,765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3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쳤다. 더블보기 1개와 보기 7개를 쏟아냈고, 버디 2개를 잡았다.
지난 두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이번 대회 첫날 공동 4위에 이어 둘째 날 공동 2위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날 심한 타격을 받으면서 사흘 중간 합계 4오버파 220타로 후퇴한 김효주는 공동 17위에 랭크되었다.
늘 평균 타수 부문 상위권을 기록해온 김효주가 '79타'를 작성한 것은 드물다.
작년에는 1라운드 후에 기권한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써낸 '76타'가 한 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잃은 타수였다.
2024시즌에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써낸 '78타'가 해당 시즌 최악의 성적표였다.
김효주가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래 80대 타수를 적어낸 것은, 2018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 80타가 유일하다.
이날 '유럽의 강호' 나나 쾨르스츠 마센(덴마크)과 동반 대결한 김효주는 파4가 나란히 붙은 초반 세 홀에서 4타를 잃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보기-더블보기-보기.
이후 6번, 9번, 11번(이상 파4), 그리고 13번(파3) 홀에서 보기를 적었다.
14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았으나, 바로 15번홀(파4) 보기가 나와 반등하지 못했다. 20위권까지 밀린 김효주는 18번홀(파5) 버디로 마무리하며 3라운드를 기약했다.
한편,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인 나나 마센은 김효주를 따돌린 채 한 계단 상승하면서 공동 3위(3언더파 213타)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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