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도 타격 입히는 전쟁 "연료 등 생계비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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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란 전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아프리카도 올해 경제 성장률이 0.2%p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이 전망했습니다.
AfDB는 최근 발표한 '2026 거시경제 성과 및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아프리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3%, 내년에는 4.5% 각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오늘(5일)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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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란 전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아프리카도 올해 경제 성장률이 0.2%p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이 전망했습니다.
AfDB는 최근 발표한 '2026 거시경제 성과 및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아프리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3%, 내년에는 4.5% 각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오늘(5일)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AfDB는 "아프리카는 이전 경제 충격에도 잘 버텼으며 향후 회복할 역량을 갖췄다"면서도 "이번 위기(이란 전쟁)가 3개월 이상 지속하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0.2%p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AfDB는 보고서에서 "분쟁이 장기화하면 석유 등 연료와 비료 공급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해 아프리카 대륙 전체의 경제 성장이 크게 감속할 위험이 높다"고 분석했고, "연료와 식품 가격 상승을 통해 아프리카 전체의 생계비가 치솟을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중동은 아프리카 전체 수입의 15.8%, 수출의 10.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프리카는 최근 몇해 동안 높은 경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지난해 실질 경제성장률은 4.2%로 전년도(3.1%)보다 1.1%p 상승했고 이는 지난해 세계 평균 성장률(3.1%)보다도 1.1%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인플레이션 압력 저하와 거시 경제 상황 개선 등에 힘입어 아프리카 54개국 중 GDP가 7% 이상 급성장한 국가가 6개국, 5% 이상 높은 성장을 달성한 국가도 22개국에 달했으며 국가별로 보면 동아프리카 지역의 에티오피아(9.8%)와 르완다(7.5%), 우간다(6.4%) 등이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강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oyounlove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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