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반등이냐 역사적인 5연승이냐! 안양vs서울, 시즌 첫 ‘연고지 더비’...승자는?

정지훈 기자 2026. 4. 5.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반등이 필요한 FC안양과 구단 최초 개막 5연승 FC서울이 시즌 첫 연고지 더비를 갖는다.

분위기가 좋지 않은 안양이지만 그럼에도 역시 서울을 상대로 자신감을 내비칠 수 있는 부분은 승리 경험이다.

이미 지난 시즌 서울을 상대로 그것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1로 승리한 경험이 있는 안양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반등이 필요한 FC안양과 구단 최초 개막 5연승 FC서울이 시즌 첫 연고지 더비를 갖는다.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가져갈 팀은 어디일까

FC안양과 FC서울이 5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FC안양은 1승 2무 2패로 (승점4점) 리그 8위, FC서울은 4승으로 (승점12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 최근 ‘3경기 1무 2패’ 안양, 반등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승격 첫 시즌임에도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K리그1에 성공적으로 잔류한 안양이지만 시즌 초반 5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3경기로 좁혀보면 1무 2패로 상황은 더 좋지 않다.

안양이 최근 3경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인 중 하나는 퇴장이다. 안양은 최근 강원전과 인천전에서 각각 후반 19분 김정현과 전반 41분 이창용이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더비 경기 특성상 몸싸움과 신경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전이다. 이번 경기에서 서울을 잡고 분위기를 반등하기 위해서 카드 관리는 필수적이다.

분위기가 좋지 않은 안양이지만 그럼에도 역시 서울을 상대로 자신감을 내비칠 수 있는 부분은 승리 경험이다. 이미 지난 시즌 서울을 상대로 그것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1로 승리한 경험이 있는 안양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다. 안양의 유병훈 감독도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원정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 이번 시즌에는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선사하겠다"고 말하며 승리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과연 안양이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연고지 더비’ 2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서울, 자존심 회복하고 ‘역사적인 5연승’ 거둘 수 있을까

지난 시즌 홈에서 안양에게 패배하면서 체면을 구겼던 서울이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분위기도 좋다. 서울은 개막 후 4경기에서 구단 역사상 최초 4연승을 기록하며 K리그1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공수 밸런스도 완벽하다. 서울은 개막 후 4경기에서 10골을 득점하는 동안 단 2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서울의 완벽함을 너무나도 잘 보여준 경기가 바로 지난 광주전이다. 무려 5골을 넣는 동안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득점원도 다양하다. 조영욱, 클리말라, 로스, 이승모 모두 2골씩을 기록하며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서울의 강력한 무기는 바로 세트피스다. 이번 시즌 기록한 10골 중의 3골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 센터백인 로스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좋은 위치선정으로 2골을 만들어내며 공격에서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더비전에서도 세트피스를 통해 골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생각보다 쉽게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1승 1무 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최근 분위기는 분명 서울이 더 좋긴 하지만 더비 경기의 특성상 승패를 쉽게 가늠할 수 없다. 두 팀 모두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연고지 더비’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글=‘IF 기자단’ 7기 김시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