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시민과 가꾼 ‘창경궁 궁궐숲’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주형연 2026. 4. 5.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이 식목일을 맞아 도심 속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창경궁에서 그간 정성껏 가꿔온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궁궐숲' 조성 사업의 뜻깊은 성과를 5일 발표했다.

지난 2023년 첫발을 내디딘 'KB 그린 웨이브 궁궐숲' 프로젝트는 시민과 공공기관, 기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도심 내 역사·문화 공간의 녹지 생태계를 복원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이 식목일을 맞아 도심 속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창경궁에서 그간 정성껏 가꿔온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궁궐숲' 조성 사업의 뜻깊은 성과를 5일 발표했다.

지난 2023년 첫발을 내디딘 'KB 그린 웨이브 궁궐숲' 프로젝트는 시민과 공공기관, 기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도심 내 역사·문화 공간의 녹지 생태계를 복원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친환경 활동을 'KB 그린 웨이브 마일리지'로 적립해 이를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으로 환원하는 독창적인 구조를 도입했다.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작은 실천이 모여 실질적인 생태계 복원이라는 거대한 선순환으로 이어진 결과다.

국민은행은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및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난 3년간 창경궁 일대에 총 2860㎡(약 865평) 규모의 웅장한 궁궐숲을 조성하고 가꿔왔다.

이 공간에는 550주의 수목과 약 9900본의 초화류가 새롭게 뿌리를 내리며 도심 속 녹지의 질적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생태계 복원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청단풍, 진달래, 쪽동백나무 등 궁궐의 고즈넉한 풍광에 가장 잘 어울리는 14종의 자생종 수목을 엄선해 식재했다. 이와 동시에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을 세심하게 제거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궁궐숲 고유의 자연성을 성공적으로 회복시켰다.

숲이 주는 혜택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땀 흘리는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환경 교육을 넘어 자연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선사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궁궐숲 조성 사업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친환경 실천과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포용적 사회공헌의 롤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참여형 ESG 경영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환경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끊임없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연 기자 jhy@dt.co.kr

‘창경궁 KB Green Wave 궁궐숲 시민참여 궁궐숲 가꾸기’에 참여한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