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인재·상생 ‘뚝심’ 시몬스, 침대 1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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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품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재 경영이라는 '3박자' 철학을 강화하며 침대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 3239억 원을 기록하며 3173억 원에 그친 에이스침대를 누르고 '3년 연속 침대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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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R&D 비용 15억...전년比 21%↑
직원 수 5년 새 43% ‘껑충’...749명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 본질 지킬 것”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품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재 경영이라는 ‘3박자’ 철학을 강화하며 침대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불황 속에서도 단기 이윤 창출에 집중하기보다 연구개발비, 인건비 등을 과감하게 늘리며 초격차 경쟁력을 다져온 것이 업계 1위 수성의 밑거름이 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 3239억 원을 기록하며 3173억 원에 그친 에이스침대를 누르고 ‘3년 연속 침대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타협하지 않는 ‘수면의 본질’과 ‘안전’을 높이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은 점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이끌어낸 효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시몬스의 지난해 경상연구개발비는 15억1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21%나 증가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본사 ‘시몬스 팩토리움’ 내에 전문 연구 시설 ‘수면 연구 R&D센터’에서는 187개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탄생시킨다. 특히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항공 엔지니어링 특수 소재인 ‘바나듐’을 적용한 포켓스프링은 시몬스만의 독보적 기술력의 결정체다.
나아가 시몬스는 업계 유일의 ‘국민 매트리스 4대 안전 키워드’를 확보하고 있다.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차례로 획득했다.
시몬스는 올해도 중동 전쟁 등 지속적인 대외 악조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더욱 품질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각종 안전인증 확대를 통해 새로운 프리미엄 기준을 정립한다. 또 세계적 수준의 국내 최대 침대 생산시설인 시몬스 팩토리움 설비투자를 단행하며 생산 효율성 향상 및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시몬스는 ‘사람’을 향한 과감한 투자도 지속한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우수 인재 영입에 나서며, 지난해 인건비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428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524명에서 2025년 749명으로 5년 새 43%나 급증했다. 특히 2025년 신규 입사자 348명 중 84%에 달하는 293명이 20~30대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몬스는 침대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선한 사회적 영향력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몬스의 지난해 기부금은 전년 대비 19% 늘어난 17억7000만 원에 달했다. 올해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 3억 원을 쾌척하며 7년째 선한 나눔을 이어갔다. 제품 판매 시 소비자가격의 5%를 병원에 기부하는 국내 최초 ESG 침대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압도적인 품질과 초격차 기술을 앞세워 단순히 침대를 파는 회사가 아닌 국민에게 건강한 삶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의 본질을 계속해서 지켜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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