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고 울리고’…전국 박물관에서 만나는 타악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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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국립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타악의 항연이 펼쳐진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각 지역 국립박물관에서 문화프로젝트 '나의 박물관(MYSEUM): 타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생활 도구와 타악기를 활용한 참여형 퍼포먼스 '잼스틱'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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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국립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타악의 항연이 펼쳐진다. 박물관이 오감을 활용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각 지역 국립박물관에서 문화프로젝트 ‘나의 박물관(MYSEUM): 타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YSEUM’은 ‘MY’(나의)와 ‘MUSEUM’(박물관)의 합성어로, ‘나의 고향, 나의 지역에 있는 국립박물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 재단의 설명이다.
‘나의 박물관(MYSEUM): 타악’은 올해 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전통과 현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타악 공연을 선보인다.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부터 전통 연희, 월드뮤직까지 폭넓은 구성으로 관객들을 맞는다. 특히 각 박물관의 대표 유물과 전시를 활용한 연출을 통해 공연과 전시를 동시에 경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생활 도구와 타악기를 활용한 참여형 퍼포먼스 ‘잼스틱’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이어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즉흥적 두드림과 반복을 통해 리듬을 확장하는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브라질 음악의 정서를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월드뮤직 그룹 ‘RPCS’의 공연이 이어진다.
6월에는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전통 연희와 스트릿댄스를 결합한 ‘연희 커넥트 이을’과 ‘더구니스크루’의 협업 무대가 펼쳐지며,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지역의 신명과 개성을 담은 ‘타악집단 일로’가 관객과 만난다.
7월에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추리밴드’가 무대에 오르며, 8월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여성 타악 앙상블 ‘그루브앤드’ 공연을 선보인다.
9월에는 국립전주박물관에서 핸드팬 중심의 타악 단체 ‘사맛디’가 참여형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10월에는 국립익산박물관에서 ‘RPCS’,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서아프리카 타악과 춤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단체 ‘원따나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추리밴드’가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11월에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아트컴퍼니 구승’이 참여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나의 박물관(MYSEUM): 타악’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지역과 박물관, 그리고 예술을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전국의 관람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공연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및 각 국립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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