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헬기 산불 진화 중 실수로 DMZ 진입…북한군, 특별한 반응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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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산불 진화에 투입된 우리 군 헬기가 비무장지대(DMZ) 내부까지 진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23일 경기 연천 최전방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육군 소속 수리온 헬기 1대를 투입했다.
합참 관계자는 "산불진화를 위해 투입된 육군 헬기 1대가 DMZ 내에서 비행한 사실이 있다"며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으며, 작전 사안과 연계된 부분이 있어 세부내용 공개는 제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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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온 헬기 (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kado/20260405094603961jjpo.jpg)
접경지역 산불 진화에 투입된 우리 군 헬기가 비무장지대(DMZ) 내부까지 진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23일 경기 연천 최전방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육군 소속 수리온 헬기 1대를 투입했다.
해당 헬기는 당초 DMZ 내부 진입 계획이 없었으나 산불 진화 작업 과정에서 DMZ 내부까지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협정에 따라 군사분계선(MDL) 기준 남쪽 2㎞ 범위인 DMZ 남측 구역에 출입하려면 관할권을 가진 유엔사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당시 별도의 승인 절차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헬기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MDL 인근까지 근접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군 당국은 유엔사와 함께 MDL 월선 여부를 조사 중이다.
다만 당시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리온은 병력과 장비 수송을 주 임무로 하는 국산 기동헬기로, 산불 진화 투입 당시 별도의 무장은 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산불진화를 위해 투입된 육군 헬기 1대가 DMZ 내에서 비행한 사실이 있다”며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으며, 작전 사안과 연계된 부분이 있어 세부내용 공개는 제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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