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진짜 홀드왕 되는 거 아냐...154km LG 사이드암, ‘KKK’ 1이닝 무실점→3연속 홀드→리그 1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사이드암 투수 우강훈이 3경기 연속 홀드를 기록하며 홀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올해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한 우강훈은 몰라보게 달라진 제구와 최고 154km의 빠른 볼이 위력적이다.
우강훈은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8회 등판했다.
우강훈은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3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LG 트윈스 투수 우강훈이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4로 역전한 8회말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2026.04.04 / soul1014@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poctan/20260405094302363rsax.jpg)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사이드암 투수 우강훈이 3경기 연속 홀드를 기록하며 홀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올해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한 우강훈은 몰라보게 달라진 제구와 최고 154km의 빠른 볼이 위력적이다. 이제 LG의 8회는 우강훈이 책임진다.
우강훈은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8회 등판했다. LG는 1-4로 끌려가다 8회초 2사 1루에서 3타자 연속 볼넷으로 1점을 따라 붙었고, 2사 만루에서 박해민의 2타점 동점 적시타, 홍창기의 역전 적시타가 터져 5-4로 역전시켰다.
우강훈은 첫 타자 어준서를 체크스윙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2볼-1스트라이크에서 151km 직구로 파울, 153km 바깥쪽 하이패스트볼에 방망이가 딸려 나왔다. 이어 김건희도 헛스윙 삼진 돌려세웠다. 풀카운트에서 152km 직구가 한가운데 높게 들어갔는데도, 타자의 배트 스피드가 따라오지 못했다.
박주홍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직구 4개가 모두 ABS존을 벗어났다. 4번째 경기에서 처음으로 주자를 내보냈다. 2사 1루에서 박한결을 1볼-2스트라이크에서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잡고 이닝을 끝냈다.
우강훈은 이날 변화구 제구가 썩 좋지는 않았다. 포크볼 2개는 모두 볼이 됐고, 커브는 3개 던졌는데 2개가 볼이었고, 마지막에 헛스윙을 유도했다. 150km가 넘는 패스트볼의 구위가 좋아 1점 차 리드를 지켜내는데는 문제 없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웰스, KIA는 김태형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초 LG 우강훈이 역투를 하고 있다. 2026.04.02 /cej@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poctan/20260405094302577lifm.jpg)
우강훈은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3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고 있다. 4이닝을 던져 무피안타 1볼넷 7탈삼진이다. 아웃카운트 절반 이상(58%)을 삼진으로 잡을 정도로 구위가 좋다.
흥미롭게 우강훈은 4경기 모두 8회에 등판했다. KT 위즈와 개막전에서 5-11로 뒤진 8회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삼자범퇴로 끝냈다. 다음 날 염경엽 감독은 “이제는 좀 더 타이트한 상황에 기용할 생각이다. 시범경기 때부터 계속 좋아서 더 어려운 상황에도 붙여보려 한다”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KIA전에서 5-2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랐고, 1이닝 1탈삼진 퍼펙트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리드하는 경기에서 마무리 앞에 8회 등판해 셋업맨 임무를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웰스, KIA는 김태형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초 LG 우강훈이 역투를 하고 있다. 2026.04.02 /cej@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poctan/20260405094302759dlzy.jpg)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1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은 우강훈은 군 복무를 일찍 마치고 2023시즌 도중에 복귀했다. 10월초 1군에 올라와 단 3경기 등판했는데, 사이드암으로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져 인상적이었다. 당시 LG 상대로 2경기 등판해 잘 던졌고, 염경엽 감독은 "내년에는 필승조로 던져도 되겠더라"고 호평했다.
2024시즌 3월말, 롯데는 LG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손호영을 데려가기 위해 우강훈을 트레이드 카드로 내놓았다. LG는 백업 내야수를 내주고, 군필 150km 사이드암 유망주를 얻었다.
LG 유니폼을 입은 우강훈은 지난 2년간 1군 보다는 2군에서 더 많이 뛰었다. 2024년 14경기(11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3.09, 지난해는 11경기(9⅔이닝)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꾸준한 노력이 올해 빛을 내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팔 스윙을 짧게 하고 잡동작을 없애고 전체적으로 좀 심플하게 던지면서 제구력 잡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팀 매뉴얼의 코칭으로 김광삼 코치가 열심히 시켰다. 또 올해 우강훈을 1군 캠프에 안 데려가면서, 최상덕 2군 코치한테 핵심 선수들의 훈련을 부탁했는데 최상덕 코치가 준비를 너무 잘해줬다"며 두 코치를 칭찬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에 위닝에 성공했다. LG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승 1패를 주고받고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개막 3연패 이후 2연승을 기록했다. KIA는 1승 4패가 됐다. LG 염경엽 감독이 우강훈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4.02 /cej@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5/poctan/20260405094304065gzfk.jpg)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A→두산’ 80억 유격수, 왜 방망이 집어던졌나…병살타→병살타→타율 1할대 추락, 잠실 홈팬
- 분명 폰세급이라고 했는데... 삼고초려 1선발, 홈 개막전 8실점이라니, ’저주의 시작’ 벨라스케
- 김성주, 수술 숨기고 녹화 강행…“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뒤늦은 투병 고백 [핫피플]
- ‘폰와’ 보다 더 강력한 원투 펀치…‘개막 3연패’ LG, 승리 요정 이틀 연속 통했다
- "난 항상 살 빼야 하는 사람"…악뮤 이수현, 뼈말라 된 이유 [핫피플]
- 손석희도 놀랐다..성시경, 업계 폭로 “몰래 연애시켜 차이게 해” (‘질문들4’)[핫피플]
- "감독 경질됐다 생각하고 새롭게 판 짜자" 장지현, 홍명보호 2연전 패배에 '파격 제안'
- '폭행피해'로 사람 죽었는데...故김창민 감독 사건, 잊혀지면 안 되는 이유 [Oh!쎈 초점]
- "내가 다저스 가지 말랬잖아" 강정호 직격탄, '트리플A' 김혜성에 "트레이드가 베스트 시나리오"
- 박세리, 사실혼 의혹에 “집에 숨겨둔 남자 있어” 깜짝 발언(남겨서 뭐하게)[순간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