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와급’ 기대했던 롯데 ‘1·2선발’, 시즌 초반 주춤? 보여준 구위는 확실하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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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32)-라이언 와이스(30) 듀오 같은 활약을 기대했다.
시즌 초반 흐름만 놓고 보면 이 기대를 완벽히 충족한다고 보기 힘들다.
지난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를 폭격했던 '폰세-와이스 듀오급'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특히 좋았을 때 기준으로 보면, 강점으로 꼽았던 구위는 기대했던 그대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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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보여준 고점은 확실
좋은 구위 가진 건 분명
아직 지켜 볼 여지 충분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코디 폰세(32)-라이언 와이스(30) 듀오 같은 활약을 기대했다. 시즌 초반 흐름만 놓고 보면 이 기대를 완벽히 충족한다고 보기 힘들다. 살짝 삐끗했다. 그래도 믿을 구석은 있다. 보여준 구위의 고점은 확실하다. 롯데 1,2선발 엘빈 로드리게스(28) 제레미 비슬리(31) 얘기다.
시범경기와 개막 2연전을 거치면서 더없이 좋은 분위기를 뽐냈던 롯데. 봄날이 제대로 온 듯했다. 그런데 이 상승세가 길게 가지 못했다. 확 가라앉았다. 무엇보다 개막 2연승 주역인 로드리게스, 비슬리의 두 번째 등판 경기에서도 패배했다는 게 뼈아프다.

단순히 경기서 진 걸 넘어, 로드리게스와 비슬리 모두 첫 경기와 비교해 투구 내용이 좋지 못했다. 개막전서 5이닝 무실점을 쐈던 로드리게스는 3일 SSG전에서 4이닝 8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이튿날 마운드에 오른 비슬리 역시 SSG를 상대로 4이닝 6실점 했다. 5이닝 무실점의 첫 등판과 분명 달랐다.
영입했을 때부터 기대가 하늘을 찔렀다. 두 명 모두 강속구를 뿌리는 유형이다. 지난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를 폭격했던 ‘폰세-와이스 듀오급’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그러나 첫 2경기 성적만 놓고 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할 만하다. 롯데 입장에서는 우려가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마냥 부정적인 요소만 있는 건 아니다. 평가전, 시범경기 등 시즌 준비 과정, 그리고 개막시리즈에서 보여준 고점은 분명하다. 특히 좋았을 때 기준으로 보면, 강점으로 꼽았던 구위는 기대했던 그대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드리게스는 삼성전에서도 볼넷 5개를 주며 제구가 흔들렸다. 그러나 시속 156㎞까지 찍힌 속구가 힘을 발휘했다. 스프링캠프 평가전, 시범경기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3일 SSG전에서는 삼성과 경기 때보다 평균 구속이 다소 떨어졌다. 일단은 당일 컨디션 문제로 볼 수 있을 듯하다.

비슬리는 4일 경기서 운이 따르지 않았다. 물론 본인 컨디션도 100%였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는 SSG를 상대했다는 점도 고려 대상이다. 아직 더 지켜볼 여지는 충분히 있다는 얘기다.
올해 롯데는 9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에 도전한다. 시즌 초반 분위기가 썩 유쾌하진 않은 건 사실이다. 다만 아직 130경기 이상 남아있다. 로드리게스와 비슬리도 이제 겨우 2경기 등판했을 뿐이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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