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V4, 화웨이 칩 기반 출시 전망…中 빅테크 수십만개 선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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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DeepSeek)가 차세대 모델 '딥시크 V4'를 화웨이 반도체 기반으로 출시할 전망이다.
V4 출시를 앞두고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텐센트 등 중국 주요 기술 기업은 화웨이의 차세대 칩을 수십만개 규모로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는 최근 몇 달간 화웨이와 중국 반도체 설계 기업 캄브리콘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모델 일부 코드를 재작성하고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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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각) 미국의 IT 매체 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 보도에 따르면 V4는 화웨이 테크놀로지스가 설계한 최신 칩에서 구동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수주 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V4 출시를 앞두고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텐센트 등 중국 주요 기술 기업은 화웨이의 차세대 칩을 수십만개 규모로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관련 거래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됐다.
딥시크는 최근 몇 달간 화웨이와 중국 반도체 설계 기업 캄브리콘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모델 일부 코드를 재작성하고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는 또 서로 다른 기능에 최적화된 V4 변형 모델 2종도 함께 개발 중이다. 이들 역시 중국산 칩 환경에서 구동되도록 설계되고 있다.
앞서 딥시크는 차세대 모델 성능 최적화를 위해 미국 반도체 기업과 협력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대신 화웨이 등 중국 공급업체에 초기 접근 권한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딥시크는 지난해 저비용 모델 V3와 R1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차세대 모델 V4 출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정종길 기자
jk2@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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