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는 오타니, 이틀 연속 멀티히트…타율 0.241

김희준 기자 2026. 4. 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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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

오타니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개막 이후 6경기에서 18타수 3안타, 타율 0.167에 머물렀던 오타니는 전날 워싱턴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때려냈고, 이날도 멀티히트를 날리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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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5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대기 타석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4.0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

오타니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개막 이후 6경기에서 18타수 3안타, 타율 0.167에 머물렀던 오타니는 전날 워싱턴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때려냈고, 이날도 멀티히트를 날리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타율은 0.217에서 0.241(29타수 7안타)로 올라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워싱턴 우완 선발 투수 제이크 어빈을 상대한 오타니는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다저스가 2-0으로 앞선 2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어빈의 시속 93.4마일(약 150.3㎞) 몸쪽 깊숙한 직구를 공략해 안타로 연결했다.

다저스는 후속타자 카일 터커가 볼넷을 골라 1사 만루를 이어갔고, 미겔 로하스의 희생플라이와 프레디 프리먼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연달아 나와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오타니는 3회초 2사 1루 상황에서는 3구 삼진으로 돌아섰다. 몸쪽 낮은 곳을 파고드는 초구 커브에 헛스윙을 한 오타니는 높은 직구에 연신 헛손질을 했다.

다저스가 9-2로 달아난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4번째 타석을 맞은 오타니는 바뀐 투수 브래드 로드를 상대해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뽑아냈다.

오타니는 터커의 볼넷으로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오타니는 7회초 2사 2루에서는 또 3구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우완 투수 거스 벌랜드의 슬라이더 3개애 연달아 헛스윙했다.

9회초 2사 1루에서 오타니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워싱턴을 10-5로 물리쳤다.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6승 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1회초 프리먼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2-0 리드를 잡은 다저스는 2회 3점을 추가했고, 3회초에는 알렉스 콜의 좌전 적시타로 6-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3회말과 4회 워싱턴에 1점씩을 내줬지만, 5회초 무사 1, 2루에서 앤디 파헤스가 좌중월 3점포를 작렬해 9-2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7회초 터커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워싱턴은 8회말 CJ 에이브럼스의 투런포와 9회 호세 테냐의 적시타로 5-10까지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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