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떠난다…’키에사, 세리에A 팀 관심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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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키에사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국적의 공격수 키에사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시즌이었다.
매체는 "키에사는 리버풀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동시에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그의 이적료로 1,500만 유로(약 260억 원)에서 2,000만 유로(약 347억 원)를 요구할 예정이다. 유벤투스, AC밀란, 나폴리, AS로마가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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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페데리코 키에사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AS로마 소식을 전하는 ‘로마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키에사가 세리에A ‘빅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공격수 키에사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시즌이었다. 피오렌티나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6년에 1군 무대를 밟았고 약 7년간 153경기에 나서 34골 2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수위급 공격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그의 활약을 주시해온 유벤투스가 2020-21시즌을 앞두고 2년 임대 계약을 맺으며 그를 품었다.
활약을 이어갔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데뷔 시즌부터 43경기에 나서 14골 10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고, 2년차였던 2021-22시즌에도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18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후부터는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지난 2023-24시즌엔 두샨 블라호비치와 투톱을 구성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고 37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료는 1,200만 유로(약 179억 원).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저렴한 가격이었다.
결과는 대실패였다. 지난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조별 리그) 1차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으나 얼마 가지 않아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재활 끝에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나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지난 시즌 기록은 14경기 2골 2도움.
올 시즌도 백업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키에사.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체는 “키에사는 리버풀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동시에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그의 이적료로 1,500만 유로(약 260억 원)에서 2,000만 유로(약 347억 원)를 요구할 예정이다. 유벤투스, AC밀란, 나폴리, AS로마가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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