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 코치 이끄는 '삼천리' 국내 개막전 무빙데이 1~3위…고지원·서교림·이세희 우승 경쟁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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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창단한 삼천리 스포츠단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분위기다.
4일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셋째 날, 리더보드 상위권은 삼천리 돌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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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14년 창단한 삼천리 스포츠단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분위기다.
4일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셋째 날, 리더보드 상위권은 삼천리 돌풍이었다.
고지원이 1~3라운드 내리 단독 1위를 놓치지 않았고, 서교림은 무빙데이 단독 2위로 치고 나왔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스타플레이어 이세희도 공동 3위 그룹에 합류했다. 아울러 마다솜도 공동 8위로 톱10에 진입했다.
둘째 날에는 전예성이 데일리 베스트를 작성했다.
전예성은 지난달 해외 개막전에서 최종일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3월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여자골프 구단 대항전에서 서교림, 전예성 등이 참가해 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더 시에나 오픈에 참가한 삼천리 소속 선수들은 지난겨울 김해림(37) 코치와 함께 진행한 전지훈련 때 빈스윙 훈련, 스피드 훈련 등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달걀 골퍼'로 유명했던 김해림은 2024년 10월 현역 선수생활을 마무리한 뒤 삼천리 스포츠단의 코치로 취임했다. 김해림은 17년의 선수생활 동안 KLPGA 투어 통산 7승, JLPGA 투어 1승을 달성했다.
삼천리 스포츠단은 올해 김민주, 송지아, 홍진영이 새로 합류하면서 종전 멤버인 고지우, 고지원, 마다솜, 박보겸, 서교림, 이세희, 이재윤, 전예성, 최가빈, 정지현까지 총 13명의 선수들로 라인업이 넓어졌다.
김해림 코치는 KLPGA 정규투어에 생전 처음 참가한 송지아의 캐디백을 직접 맡아 눈길을 사로잡았고, 송지아는 안정권에서 컷을 통과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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