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료들보다 월등히 잘했다"...김민재, 홍명보호서 받은 상처→뮌헨 선발 출전+대역전승으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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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 김민재가 그라운드를 떠나자 대역전 상황이 벌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에 3-2 역전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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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공교롭게 김민재가 그라운드를 떠나자 대역전 상황이 벌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에 3-2 역전승에 성공했다. 뮌헨은 압도적 선두를 유지하면서 분데스리가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민재가 선발 출전했다. 다요 우파메카노가 벤치에서 시작한 가운데 조나단 타와 호흡을 한 김민재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프라이부르크 반격을 거셌다. 전반 27분 니클라스 베스테, 루카스 횔러 연속 슈팅을 마누엘 노이어가 막아내 뮌헨을 위기를 넘겼다.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는데 후반 시작하자마자 실점을 했다. 후반 1분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이 준 패스를 요한 만잠비가 골로 보냈다. 이후에도 프라이부르크 공세가 이어졌다. 뮌헨은 후반 11분 마이클 올리셰, 콘라트 라이머,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를 넣었다. 후반 26분 횔러 골이 나오면서 뮌헨은 더욱 위기로 내몰렸다.
톰 비쇼프가 후반 36분 중거리 골을 터트리면서 뮌헨이 추격을 시작했다. 뮌헨은 후반 42분 김민재를 내보내고 알폰소 데이비스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반 추가시간 2분 비쇼프가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2-2가 됐다. 종료 직전 데이비스 크로스를 르나르트 칼이 골로 연결하면서 뮌헨이 대역전승에 성공했다. 경기는 뮌헨의 3-2 승리로 마무리됐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엔 좋은 기회를 많이 잡았는데 마무리가 아쉬웠다. 좋은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한 건 긍정적이다. 매 경기를 3-0, 4-0으로 이길 수는 없다. 이런 감정 속 승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김민재는 태클 성공 1회(시도 1회),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3회, 그라운드-공중볼 경합 승리 1회(시도 각 2회), 패스 성공률 97%(시도 58회, 성공 56회), 롱패스 성공 2회(시도 2회) 등을 기록했다. 독일 'TZ'는 "김민재는 프라이부르크 초반 공세 속에서 수비적으로 많은 역할을 했다. 콤파니 감독 지도 아래 경기장 곳곳을 누볐다. 포지셔닝은 유연했고 콤파니 감독은 칭찬을 했다. 모든 장면에서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동료들보다 훨씬 나은 모습이었다. 0-2가 되는 실점을 허용할 때 김민재 맞고 흐른 공이 실점으로 이어진 건 아쉬웠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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