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전,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 체결…미래 동력 확보

배웅기 2026. 4. 5.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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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U18 충남기계공고 소속 박병찬, 김도연(이상 3학년), 김지호, 구훈민(이상 2학년)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박병찬, 김도연, 김지호, 구훈민 모두 대전의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 속 재능을 꽃피운 선수로 이번 계약을 통해 조기 프로 무대 적응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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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U18 충남기계공고 소속 박병찬, 김도연(이상 3학년), 김지호, 구훈민(이상 2학년)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박병찬, 김도연, 김지호, 구훈민 모두 대전의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 속 재능을 꽃피운 선수로 이번 계약을 통해 조기 프로 무대 적응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

박병찬은 대전중앙초와 대전 U15를 거쳤고,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탁월한 볼 컨트롤·패스·킥 능력을 겸비했다. 특히 중원에서 전진성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은 '즉시 전력감'이라고 표현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박병찬은 "좋은 기회를 주신 구단과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대전 팬분들께 인정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도연은 대전YNA FC와 대전 U15 출신의 레프트백이다. 현대 축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왼발잡이 레프트백으로 정확한 크로스와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이다. 주변 동료와 연계에도 능숙하다는 평가다.

김도연은 "꿈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아 기쁘고 설렌다.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께 감사드린다. 팬분들께서 원하는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호는 고등학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준프로 계약을 이끌어 낸 특급 유망주다. 대전 U12와 U15를 모두 거친 '성골 유스'로 188cm의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속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자유자재로 양발을 사용하며 정확한 슈팅과 간결한 드리블 능력을 갖춘 공격수다.

김지호는 "정말 기쁘다. U12 시절부터 1군 입단 하나만 보고 축구해 왔다. 준프로가 된 만큼 보다 책임감을 갖고 그라운드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구훈민은 김포JUFC와 JP연세FC를 거쳐 충남기계공고에 합류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리듬을 활용한 드리블에 강점이 있고 공격 지향적인 패스가 돋보이는 공격수가. 탄탄한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한 경합 능력까지 갖춰 전방에서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구훈민은 "어릴 적부터 꿈꿔 왔던 일이라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대전이라는 빅클럽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라며 "신인답게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대전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네 선수는 구단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했고, 꾸준히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자원"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훈련을 통해 K리그 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 = 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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