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군 헬기, 추락 전투기 조종사 찾다 주민들에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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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상공에서 추락한 미국 전투기 조종사들을 찾기 위해 투입된 미군 헬리콥터가 산악 지대에 사는 주민들에 피격당했다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4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에 따르면 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 중부 코길루예 보예르아흐마드와 바크티아리의 부족민들이 이란 영공에 들어온 미군 블랙호크 헬리콥터 2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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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이란 상공에서 추락한 미국 전투기 조종사들을 찾기 위해 투입된 미군 헬리콥터가 산악 지대에 사는 주민들에 피격당했다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4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에 따르면 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 중부 코길루예 보예르아흐마드와 바크티아리의 부족민들이 이란 영공에 들어온 미군 블랙호크 헬리콥터 2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IRGC는 미군 헬리콥터들이 이란 방공망이 격추한 미군 전투기 조종사를 구조하기 위해 이란 정규군 병력이 주둔하지 않는 산악 지대에서 작전을 진행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IRGC는 "각 부족민이 독자적으로 공격에 나서 블랙호크 헬리콥터 2대를 성공적으로 타격했다"며 "용감하고 명예로우며 언제나 이슬람 공화국을 수호하는 용맹한 전사들"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 공군의 2인승 F-15 전투기가 이란 상공에서 격추됐고, 조종사 한 명만 구조됐다. 수색에 투입된 블랙호크 헬기 2대도 이란 공격을 받았지만 탑승자들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IRGC는 실종된 미군 조종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봉쇄하고 자체적인 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란 당국은 이 조종사의 신병을 미국보다 먼저 확보하기 위해 포상금을 내걸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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