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골' 홀란, 리버풀 상대 해트트릭 폭발..."이런 기분 오랜만이야, 정말 행복합니다"

신동훈 기자 2026. 4. 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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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이 해트트릭에 성공해 맨체스터 시티를 4강으로 이끌었다.

맨시티는 4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8강에서 리버풀에 4-0 대승을 거뒀다.

후반 5분 앙투완 세메뇨 득점으로 3-0이 됐고 후반 12분 홀란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맨시티가 승기를 잡았다.

경기는 맨시티의 4-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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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엘링 홀란이 해트트릭에 성공해 맨체스터 시티를 4강으로 이끌었다.

맨시티는 4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8강에서 리버풀에 4-0 대승을 거뒀다. 

홀란이 경기를 지배했다. 홀란은 전반 39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을 넣더니 전반 45분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차이를 벌렸다. 후반 5분 앙투완 세메뇨 득점으로 3-0이 됐고 후반 12분 홀란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맨시티가 승기를 잡았다. 후반 19분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 실축을 하면서 맨시티가 더욱 흐름을 잡았다. 홀란은 후반 32분 오마르 마르무시와 교체돼 빠졌다. 

경기는 맨시티의 4-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대신 기자회견에 나선 펩 라인더르스는 "정말 기쁘다. 전반 25분까지는 공간을 내줬는데 이후 경기를 통제하고 기회를 만들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몇 주 동안 경기를 뛰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홀란 해트트릭은 정말 믿을 수가 없다. 헤더 득점이 특히 대단헀다. 팬들도 좋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홀란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놀라운 경기였고 훌륭한 수준을 보여줬다. 이런 경기를 계속하면서 더 발전해야 한다. 하프타임 직전에 두 골을 넣어 이상적이었다. 전반 25분 이후에 달라졌고 이렇게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트트릭을 해서 정말 행복하다.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다. 리버풀을 상대로 해 더 좋았다. 지난 10년 동안 여러 번 웸블리 스타디움에 갔다. 23번 정도 간 걸로 아는데 정말 많이 갔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고 하면서 FA컵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아스널을 꺾고 우승을 했고 리버풀전에서도 이기면서 FA컵 우승 가능성도 유지하게 됐다. 이 흐름을 유지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을 끌어내리고 역전 리그 우승을 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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