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화성] 승리 거두자 미소 지은 전경준 감독 “너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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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해서 너무 기쁘다."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성남FC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끝난 화성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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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해서 너무 기쁘다.”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성남FC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끝난 화성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전반 3분과 21분 각각 이준상과 안젤로티의 연속골로 앞서가던 성남은 후반 3분 플라나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후반 24분 빌레로가 쐐기골을 넣었다. 개막 5경기(2승3무) 무패를 이어간 성남은 6위(승점 9)로 올라섰다.
전 감독은 “초반 흐름이 좋았다가 후반에 몰리는 상황을 맞았는데 그걸 잘 이겨낸 게 승리 요인이 아닐까 싶다”며 “최근에 결과가 패하진 않았지만 계속 비기는 상황이어서 승리가 절실했다. 혹시나 오늘 비기거나 패하면서 분위기가 침체되는 걸 우려했는데 고비를 넘겨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전반전 연속골로 앞서가면서 분위기를 주도한 성남은 후반전에 만회골을 헌납하는 등 흐름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전 감독은 “상대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에 속도를 내면서 맨투맨식으로 붙어버리니깐 선수들이 당황해 준비한 대로 못 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 부분은 앞으로 더 보완해야 한다”고 짚었다.
4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풀리면서 이날 데뷔전을 치른 빌레로에 대해선 “가장 심혈을 기울여서 영입한 선수”라며 “팀은 이제 다섯 번째 경기를 치렀지만, 선수는 이제 첫 경기였다. 자신의 역할을 잘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한편으론 너무 부담감을 가지면서 위축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원하는 만큼의 능력을 다 보여주진 못했지만 쐐기골로 승리를 결정지었다”고 칭찬했다.
화성 = 강동훈 기자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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