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 신금재, "DRX전, 지면 정말 비상이라 생각" [LCK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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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과정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더 집중하고 몰입해서 잘해보자'라고 이야기하면서 각오를 다졌다."
LCK컵 당시 나왔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디플러스 기아(DK)가 최악의 경기력이 나왔던 농심전 보다 반등한 모습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2일 농심전 패배 이후 시즌 첫 승(1승 1패 득실 0)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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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준비 과정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더 집중하고 몰입해서 잘해보자'라고 이야기하면서 각오를 다졌다."
LCK컵 당시 나왔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디플러스 기아(DK)가 최악의 경기력이 나왔던 농심전 보다 반등한 모습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승리의 주역은 1, 2세트 자신의 몫을 다해준 '스매시' 신금재. 신금재는 "꼭 이기고 싶었다"라며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을 경기에 임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DK는 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쇼메이커’ 허수와 ‘스매시’ 신금재가 1, 2세트를 각각 캐리하며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2일 농심전 패배 이후 시즌 첫 승(1승 1패 득실 0)을 거뒀다.
POM에 선정 돼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나선 신금재는 "지난 경기를 안 좋은 모습으로 패해서 이번 경기까지 지면 정말 비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이기고 싶었는데 승리해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그는 "농심과의 경기에서 준비한 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했다. 이번 DRX와 경기에서는 '더 집중하고, 몰입해서 잘해보자'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경기에 임할 때 팀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 전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코르키'에 첫 승리를 만들기도 한 그에게 2세트 상황을 묻자 "코르키와 유나라 구도는 코르키가 초반에만 불리하다고 생각했다. 초반부터 라인전이 잘 풀렸고, 킬 까지 내면서 경기가 기분 좋게 흘러간 것 같다. 코르키-애니비아 조합의 경우 듀오 시너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메타에서는 팔이 짧은 챔피언들이 많아 교전에서 괜찮은 편"이라고 2세트 밴픽 배경까지 설명했다.
DRX의 추격에 자칫 역전 당할 뻔 했던 2세트 막판 집중력 있는 한타로 승패를 갈랐던 순간에 대해 "마지막 한타 하기 전에 탑 쪽에서 유나라와 바드의 점멸을 빼 놓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팀원들끼리 '싸워야 할 것 같다'라고 서로 콜을 주고 받은 상황이었다. 거기에 '쇼메이커' 선수의 위치가 너무 좋아서 '무조건 싸워야 한다'라고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한타를 5-0으로 이길 줄 몰랐는데 결과가 좋게 이어져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금재는 "1승 1패가 됐다. 최근 잘하는 팀들이 많지만, 승수를 잘 쌓아가는게 너무 중요할 것 같다. 다음 주차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많이 이겨보겠다"라고 2주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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