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신현준 위해 드라마 속 역할 바꿔줬다…"선물 해주고 싶어서"

김민영 기자 2026. 4. 4. 2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창민이 후배 배우 신현준을 위해 극 중 역할을 바꿔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손창민은 과거 신현준이 영화 '장군의 아들' 속 강렬했던 일본인 캐릭터 때문에 이미지가 굳혀지는 것에 대해 고민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감독은 당황하며 "뭔소리야"라고 얘기했지만, 손창민은 "내 역할을 (신)현준에게 선물 해주고 싶다"라며 감독을 설득해 결국 본인이 악역, 신현준이 선역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데이앤나잇' 4일 방송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영 기자 = 손창민이 후배 배우 신현준을 위해 극 중 역할을 바꿔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손창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7세에 데뷔해 어느덧 배우 생활 55년 차를 맞은 손창민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20년 만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손창민은 과거 신현준이 영화 '장군의 아들' 속 강렬했던 일본인 캐릭터 때문에 이미지가 굳혀지는 것에 대해 고민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1995년 KBS 2TV 드라마 '바람의 아들'에 신현준 이병헌 등과 함께 출연했을 때, 자신이 감독에게 "(신현준과) 역할을 바꾸자"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감독은 당황하며 "뭔소리야"라고 얘기했지만, 손창민은 "내 역할을 (신)현준에게 선물 해주고 싶다"라며 감독을 설득해 결국 본인이 악역, 신현준이 선역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패널들이 감탄하자 손창민은 "나 그 정도로 멋있어"라며 너스레를 떨며 "그 친구(신현준)가 기억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minyoung39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