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원더골' 전북, 울산에 2-0 승리…'5연승' 부산, K리그2 선두 도약

김종국 기자 2026. 4. 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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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전북이 울산에 승리를 거두며 K리그1 선두 서울 추격을 이어갔다.

전북은 4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울산에 2-0으로 이겼다. 전북은 3승2무1패(승점 11점)를 기록해 선두 서울(승점 12점)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게 됐다. 반면 울산은 올 시즌 K리그1 첫 패배와 함께 3승1무1패(승점 10점)의 성적으로 3위를 기록하게 됐다.

전북은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9분 조위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규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이동준이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이후 골문앞에 자리잡고 있던 울산 이규성의 몸에 맞고 흐른 볼을 조위제가 재차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전북은 후반전 추가시간 이승우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승우는 울산 진영을 단독 드리블 돌파해 골문앞까지 침투한 후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제주는 부천과의 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연고 이전으로 얽힌 양팀이 K리그 무대에서 첫 대결을 펼친 가운데 제주가 부천에 승리를 거뒀다. 제주의 코스타 감독은 K리그 데뷔승을 기록했다. 부천은 5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강원은 광주에 3-0 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포항은 대전에 1-0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K리그2의 부산은 경남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부산은 5승1무(승점 16점)를 기록해 아직 6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수원(승점 15점)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성남은 화성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고 전남과 용인은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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