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4출루+테일러 5이닝 무실점' NC, KIA 완파하고 5연승 질주

강태구 기자 2026. 4. 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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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5연승과 함께 선두를 유지했다.

NC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NC는 6승 1패를 기록, 선두를 지켰다.

NC는 2회초에도 선두타자 신재인이 이의리의 초구 134km/h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려 3-0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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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5연승과 함께 선두를 유지했다.

NC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NC는 6승 1패를 기록, 선두를 지켰다. 4연패에 빠진 KIA는 1승 6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NC 선발투수 커티스 테일러는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5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선 맷 데이비슨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박민우도 4출루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IA 선발투수 이의리는 2.2인이 4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6사사구 3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NC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이 이의리의 5구 136km/h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익수 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박민우의 2루타, 데이비슨의 안타로 만든 2사 1, 3루에서 데이비슨이 도루를 시도했꼬, 포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3루 주자 박민우가 홈을 밟았다.

NC는 2회초에도 선두타자 신재인이 이의리의 초구 134km/h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려 3-0까지 달아났다.

반면 KIA는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1회말엔 고종욱이 볼넷을 골라냈으나 카스트로가 병살타를 쳤고, 이후에도 김도영과 나성범이 볼넷으로 나갔으나 김선빈이 3루수 땅볼로 잡혔다.

2회말에도 KIA는 2사 후 박상준의 내야 안타, 김호령의 중전 안타로 만든 1, 3루에서 고종욱이 2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 사이 NC가 격차를 벌렸다. 4회초 박민우가 안타를 친 뒤 2루 도루에 성공한 1사 2루에서 박건우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KIA가 땅을 쳤다. 5회말 김호령의 안타, 고종욱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카스트로가 중견수 뜬공, 김도영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침묵을 깨지 못했다.

NC가 대포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데이비슨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6-0을 만들었다.

이후 탄탄한 불펜으로 승기를 잡은 NC는 9회말 마운드에 목지훈을 올렸고, 목지훈은 세 타자를 깔끔하게 솎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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