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의 승장 강원FC 정경호 감독…“일희일비 않고 방향성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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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기다리시던 첫 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하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우리의 방향성 그대로 분위기를 유지하겠습니다."
정경호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준비한 게임 모델이 잘 실현됐다. 덕분에 팬들이 기다리시던 첫 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우리가 가야 할 방향성에 입각해 분위기를 끌고 가겠다. 앞으로 상위권 팀들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 있게 승점을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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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이정규 “모든 부분에서 압도당한 경기”

“팬들이 기다리시던 첫 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하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우리의 방향성 그대로 분위기를 유지하겠습니다.”
9전 10기 끝에 올해 공식전 마수걸이승을 챙긴 정경호 감독이 일희일비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강원FC는 4일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맞대결에서 강투지와 모재현, 이유현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강원은 1승 3무 2패(승점 6·득점 6·득실 0)를 기록했고 승점과 득점, 득실 모두 동률인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정경호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준비한 게임 모델이 잘 실현됐다. 덕분에 팬들이 기다리시던 첫 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우리가 가야 할 방향성에 입각해 분위기를 끌고 가겠다. 앞으로 상위권 팀들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 있게 승점을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정경호 감독은 “첫 승리가 늦어진 감은 있지만 우리 선수들을 믿고 있었다. 후방 빌드업부터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경기를 주도했고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며 “이번 경기를 앞두고 상대에게 균열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했다. 모두가 강하게 압박하면서 그런 부분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복기했다.
이어 “전방의 최병찬과 고영준, 중원의 김대원과 모재현, 서민우, 이유현이 준비를 잘 이행했다. 수비의 송준석과 이기혁, 강투지, 강준혁도 실수 없이 잘 통제했다”며 “세컨볼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찬스가 많이 생겼다. 연습했던 부분들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정경호 감독이 이날 필승 카드로 낙점한 최병찬은 두 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전반 13분에는 모재현의 두 번째 득점을 도왔고, 후반 9분에는 이유현의 세 번째 득점을 도왔다. 멀티 도움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었다. 강투지도 전반 10분 선제 득점을 터트리며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정경호 감독은 “상대가 조직적인 팀이어서 최병찬 같은 선수가 필요했는데 좋은 에너지를 줬고 제 역할을 해줬다. 오늘 생일인데 축하한다는 얘기를 꼭 해주고 싶다”며 “강투지는 동계 훈련이 부족했는데 최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 자극을 받았는지 집중도가 좋아졌고 앞으로도 중심을 잘 잡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정규 감독은 “항상 많은 팬들이 와주시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이 나와 정말 죄송하다. 초반부터 준비했던 빌드업에서 많은 미스가 있었다”며 “다시 세트피스에서 실점했다. 명확하게 개선해야 하기에 보완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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