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대박’만 믿었다가 날벼락…13만원→3만원 ‘충격적 손실’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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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가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종가 기준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3만4200원으로 전일보다 3.25% 하락했다.
한때 13만원까지 갔던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이달 들어 3만원대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 주가에 대해 "풀릴 듯 안 풀릴 듯"이라고 평가하며 "몇 작품의 낮은 시청률 때문에 지급하는 페널티가 실적과 주가를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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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제작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화면 갈무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ned/20260404194147615huvo.png)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가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다.
제작 콘텐츠의 시청률 흥행에도 주가 상승에 전혀 힘을 보태지 못하는 모양새다. 시장에선 목표 주가까지 내려 잡고 있다. 부진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실적 상승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종가 기준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3만4200원으로 전일보다 3.25% 하락했다.
한때 13만원까지 갔던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이달 들어 3만원대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급기야 3만5000원까지 무너지면서 3만원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가 시청률 ‘대박’을 터트리며 선전했지만, 주가 하락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 올해 선보인 ‘언더커버 미쓰홍’은 최고 시청률이 13.1%까지 기록하며 최근 보기 드문 10% 이상 시청률을 끌어냈다. 지난해 하반기 ‘폭군의 셰프’ 역시 최고 시청률이 17.1%에 달하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지만, 주가에 미친 효과는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스튜디오드래곤 작품들 [사진 스튜디오드래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ned/20260404194147850tthy.jpg)
좀처럼 회복 기미를 찾지 못하면서 시장에선 목표 주가까지 내려잡았다. DB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목표가를 기존의 6만4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1만원 이상 하향했다.
결국 수익성 확보를 통한 실적 상승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진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 하락했다. 그나마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성장하며 정상화 가능성을 보였지만, 본격적인 실적 개선 신호탄이 필요하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 주가에 대해 “풀릴 듯 안 풀릴 듯”이라고 평가하며 “몇 작품의 낮은 시청률 때문에 지급하는 페널티가 실적과 주가를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 나아가 모회사 CJ ENM의 주가 하락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주고 있다. CJ ENM은 주가는 3일 종가 기준 5만3500원으로, 5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DB증권은 CJ ENM의 목표가 역시 기존 8만9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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