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리더스포럼, 예지학원 화재 추모비 환경정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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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청년들이 예지학원 화재사고 관련 과거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광주시 청년 소상공인과 교육 분야 종사자들로 구성된 '광주시청년리더스포럼'은 출범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최근 쌍령동 예지학원 화재사고 추모비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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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청년들이 예지학원 화재사고 관련 과거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광주시 청년 소상공인과 교육 분야 종사자들로 구성된 '광주시청년리더스포럼'은 출범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최근 쌍령동 예지학원 화재사고 추모비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가운데 꽃 식재와 야자매트 설치 등을 통해 추모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삽을 들고 토양을 정리하는 등 추모비 주변 환경 개선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청년들의 뜻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포럼 측은 설명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비극을 되새기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조성재 광주시청년리더스포럼 회장은 "지역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는 것이 청년의 책임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시에서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교육분과장은 "이번 사고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환경 전반에서 점검돼야 할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사례"라며 "광주시 학원 현장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안전 관리와 제도적 보완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머무는 교육 공간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 현장 스스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백·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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