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불쌍하다...키패스 5회-결승골 기점에도 "애쓰지만 동료들에 비해 너무 아쉽다" 현지 매체 비난 이어져

신동훈 기자 2026. 4. 4. 1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은 좋은 활약을 했는데 평가는 좋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8라운드에서 툴루즈를 3-1로 제압했다.

전반 33분 이강인이 코너킥 키커로 나섰는데 크로스를 흐비차가 헤더로 방향만 바꿨고 뎀벨레가 골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은 좋은 활약을 했는데 평가는 좋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8라운드에서 툴루즈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2위 랑스와의 격차를 승점 4점으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고 온 이강인은 바로 선발로 나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고 이강인은 우측 윙어로 나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와 호흡을 했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패스를 연이어 선보였고 우측에서 워렌 자이르-에메리, 아슈라프 하키미와 호흡이 좋았다. 

PSG는 전반 23분 뎀벨레 선제골로 앞서갔는데 전반 27분 실점을 해 1-1이 됐다. 전반 33분 이강인이 코너킥 키커로 나섰는데 크로스를 흐비차가 헤더로 방향만 바꿨고 뎀벨레가 골을 기록했다. 내내 앞서가던 PSG는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 득점으로 3-1까지 차이를 벌렸다. 승리 팀은 PSG였다.

 

이강인은 후반 14분까지 뛰었다.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87%, 키패스 5회, 롱패스 성공 1회(시도 2회), 태클 성공 1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2회, 공중볼 경합 승리 1회, 리커버리 2회 등을 기록했다. 확실하게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승리에 기여했지만 프랑스 현지 매체들을 혹평했다.

프랑스 '레스티티스두 PSG'는 "이강인은 우측 윙어로 나섰는데 흐비차, 뎀벨레만큼 눈에 띄지 않았다. 정확성을 보여주면서 좋은 연계를 보여주긴 했다"라고 하면서 혹평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풋 메르카토'도 "이강인은 득점에 기여하긴 했고 연계도 좋았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창출하지 못했다. 경기력이 떨어지자 주앙 네베스와 교체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분명 좋은 활약을 펼치려고 노력을 했지만 동료들에 비해 아쉬웠다. 우측에 나서 몇 차례 왼발 킥과 기술을 선보였는데 피지컬에서 밀려 수비를 뚫지 못했다. 선발로 나선 기회를 더 잘 활용해야 했다"라고 했다.

한편 경기 전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 뤼카 에르난데스 같은 선수들은 개인주의 성향보다 모범적이다. 팀의 우승을 위해 계속 기용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이강인을 또 추켜세웠고 선발로 내세우고는 있지만 중요 경기에서 계속 빼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희망고문이란 평가가 계속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