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투기만 격추한 게 아냐”…이란, ‘기억할만한 전투’ 자평한 이유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2026. 4. 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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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이 새로운 첨단 방어시스템을 사용해 미군의 F-15E 전투기와 A-10 공격기는 물론 첨단 드론도 격추했다면서 '기억할만한 전투'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4일 "혁명수비대의 대공 방어부대가 2대의 MQ-9 드론을 이스파한주에서, 1대의 헤르메스 드론을 부셰르주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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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에 격추됐다는 미군 MQ-9 드론의 잔해 [사진출처=파르스통신 ]
이란군이 새로운 첨단 방어시스템을 사용해 미군의 F-15E 전투기와 A-10 공격기는 물론 첨단 드론도 격추했다면서 ‘기억할만한 전투’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4일 “혁명수비대의 대공 방어부대가 2대의 MQ-9 드론을 이스파한주에서, 1대의 헤르메스 드론을 부셰르주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란 언론들은 이스파한주에서 격추된 드론 중 한대가 MQ-1이고, 부셰르주에선 MQ-9 드론이 격추됐다고 보도했다.

이란 파르스통신은 부셰르주에서 격추된 MQ-9 드론이 바다에 빠져 파편을 어부들이 건졌다면서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산하 방공본부의 알리레자 엘하미 부사령관은 4일 “라마단 전쟁(미국·이스라엘과 전쟁에 대한 이란 측 명칭)에서 적 전투기 여러 대, MQ-9을 비롯한 드론 160대, 수십발의 순항미사일을 첨단 방어 체계로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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