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가 벌써 2승이라니…흐뭇한 김경문 감독 "왕옌청, 불펜 부담 덜어주는 좋은 피칭했다"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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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연이틀 꺾고 3연패 후 2연승에 성공,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을 4연패로 몰아넣은 한화는 시즌 전적 4승3패를 마크했다.
두산이 따라붙자 한화는 6회초 다시 3점을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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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두산은 곽빈을, 한화는 왕옌청이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04 / soul1014@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poctan/20260404185145355fdgr.jpg)
[OSEN=잠실,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연이틀 꺾고 3연패 후 2연승에 성공,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을 4연패로 몰아넣은 한화는 시즌 전적 4승3패를 마크했다.
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선 선발 왕옌청은 6⅓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0자책점) 호투를 펼치고 시즌 2승을 올렸다. 이어 김종수(⅔이닝)와 박상원(1이닝), 박준영(⅓이닝), 조동욱(⅔이닝)이 무실점으로 뒷문을 막았다.
13안타가 터진 타선에서는 페라자가 3안타 3득점, 하주석이 2안타 3타점으로 돋보였고, 강백호, 채은성도 멀티히트로 각각 2타점, 1타점을 기록, 문현빈 2타점, 최재훈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문현빈도 1안타 2타점 2득점, 이도윤이 1타점으로 고른 활약이 나왔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두산은 곽빈을, 한화는 왕옌청이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무사 1루 한화 페라자가 안타를 날린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4.04 / soul1014@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poctan/20260404185146702ebue.jpg)
1회초부터 3점을 내고 앞섰다. 선두 오재원이 중전안타로 출루, 요나단 페라자와 문현빈의 연속 2루타가 터지며 2-0 리드. 이후 노시환이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문현빈이 3루까지 진루했고, 강백호의 안타에 문현빈이 홈을 밟아 3-0으로 달아났다.
5회초에도 3점을 더 추가했다. 페라자가 우전안타, 문현빈이 볼넷으로 출루한 무사 1·2루 상황, 노시환이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강백호 타석에서 2루수 실책이 나오며 1사 만루 찬스가 됐다. 이어 채은성의 희생플라이, 하주석의 적시타로 점수는 5-0.
이어 최재훈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가 다시 만루가 됐고, 바뀐 투수 박치국 상대 이도윤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밀어내기로 한 점을 더 추가해 6-0으로 점수를 벌렸다.
왕옌청에게 막혔던 두산은 한화의 실책을 틈타 5회말 2점을 만회했다. 두산이 따라붙자 한화는 6회초 다시 3점을 도망갔다. 타무라 상대 페라자가 중전 2루타로 출루, 2사 후 강백호의 안타에 홈인했다. 이후 채은성의 안타로 찬스가 계속됐고, 투수 폭투 후 하주석의 적시 2루타에 점수가 9-2까지 벌어졌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두산은 곽빈을, 한화는 왕옌청이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무사 2,3루 한화 문현빈이 선취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4.04 / soul1014@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4/poctan/20260404185146944shft.jpg)
두산은 7회초 한화의 실책으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9회말에는 박준영 상대 1사 2·3루의 찬스를 만들었으나 바뀐 투수 조동욱이 강승호를 삼진 처리, 윤준호를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깔끔하게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선발투수 왕옌청이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불펜 투수들이 그동안 많이 던졌는데 그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피칭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자들도 어제에 이어 활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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