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실점' 로드리게스→'6실점' 비슬리...156km 던지고도 불 붙은 SSG 타선 억제 실패 [오!쎈 부산]

조형래 2026. 4. 4.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원투펀치가 나란히 SSG 랜더스 타선에 혼쭐이 났다.

비슬리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0피안타 3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전날(3일) 경기 18안타 17득점으로 롯데 마운드를 두들긴 SSG 타선이다.

1선발로 나선 엘빈 로드리게스가 4이닝 9피안타(2피홈런) 5볼넷 1사구 8실점으로 무너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SSG는 김건우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비슬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04 / foto0307@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원투펀치가 나란히 SSG 랜더스 타선에 혼쭐이 났다. 

비슬리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0피안타 3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전날(3일) 경기 18안타 17득점으로 롯데 마운드를 두들긴 SSG 타선이다. 1선발로 나선 엘빈 로드리게스가 4이닝 9피안타(2피홈런) 5볼넷 1사구 8실점으로 무너졌다. 비슬리의 어깨가 무거웠다. 

SSG는 매서웠고 비슬리는 고전했다. 실점 모두 비슬리의 책임인 자책점이었지만 아쉬운 수비들이 비슬리를 괴롭혔다. 비슬리는 최고 시속 156km, 평균 시속 152km의 포심 패스트볼 38개를 던졌고 슬라이더 41개, 커터 10개, 포크볼 3개, 투심 3개를 구사했다. 

1회부터 선두타자 박성한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에레디아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최정에게 볼넷을 내줄 때 박성한에게 3루 도루를 내주면서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김재환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1루수 노진혁이 충분히 잡아낼 수 있었던 타구로 보였지만 타구를 뒤로 빠뜨렸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SSG는 김건우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비슬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04 / foto0307@osen.co.kr

계속된 1사 1,3루에서 고명준이 삼진을 당했지만 2사 1,3루에서 최지훈이 2스트라이크 이후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 달아났다. 계속된 2사 1,2루에서는 김성욱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맞았다. 하지만 좌익수 레이예스의 타구 판단이 늦었고 또 한 번에 처리도 하지 못하면서 1루 주자 최지훈까지 홈을 밟아 1회에만 4실점 했다. 어쩌면 무실점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이닝이 4실점으로 불어났다.

하지만 타선이 상대 선발 김건우의 제구 난조를 틈타 1회말 3점을 만회했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조형우를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박성한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에레디아를 우익수 뜬공, 최정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2회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SSG는 김건우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비슬리가 3회초 2사 만루 SSG 랜더스 조형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윤동희와 기뻐하고 있다. 2026.04.04 / foto0307@osen.co.kr

3회에는 선두타자 김재환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고명준에게 중전안타, 최지훈에게 다시 우전안타를 맞았고 김성욱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정준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조형우를 우익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우익수 윤동희의 슬라이딩 캐치로 위기를 넘겼다.

2회말 유강남의 솔로포로 동점, 3회 노진혁의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한 롯데. 그러나 비슬리는 SSG의 타선을 감당하지 못했다. 4회 선두타자 박성한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지만 에레디아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았다. 1사 2루에서 최정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고 김재환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1사 1,2루 위기가 이어졌다. 결국 고명준에게 좌측 담장 상단을 때리는 적시 2루타를 맞으며 6-6 동점이 됐다. 계속된 1사 2,3루에서는 최지훈을 2루수 땅볼, 김성욱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면서 4회를 겨우 마무리 했다.

투구수는 이미 95개를 넘어선 상황. 결국 6-6 동점에서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쿄야마에게 공을 넘겼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SSG는 김건우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비슬리와 유강남이 1회초 4실점하고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6.04.04 / foto0307@osen.co.kr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