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지주가 돌아와 안정되고 든든해” ‘현 캡틴’ 박지훈이 느끼는 ‘전 캡틴’ 양희종 코치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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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이 '캡틴 데이'를 자축하며 정관장의 2위 수성을 이끌었다.
박지훈은 "일단 우리가 단독 2위를 확정해야 할 것 같다. 만약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된다면 어떤 팀이 올라오더라도 기본적인 것을 잘 지켜서 터프한 경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1위부터 6위까지 격차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2위라고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우리 농구를 한다면 챔피언결정전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2위에 대한 의지와 플레이오프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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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박지훈(31,184cm)은 4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21분 40초를 소화하며 13점 7어시스트를 기록, 팀 승리(95-71)를 이끌었다.
경기 후 박지훈은 “구단에서 캡틴 데이라는 행사를 만들어주셨고, ‘돌아온 캡틴’ (양)희종이 형이 코치로 돌아와서 데뷔 경기였다.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정관장은 이날 엔트리에 포함된 12명의 선수가 모두 출전했고, 득점에 성공했다.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3명에 불과했지만 고른 득점 분포를 통해 95점이라는 고득점을 올렸다.
박지훈은 이에 대해 “1명이 잘해서 이기는 것보다 더 좋다. 특히 오늘(4일)은 3쿼터에 엔트리 전원 득점으로 알고 있다. 이런 경기를 한다는 것은 팀이 단단하고 하나로 뭉쳐서 경기를 했다는 것이다. 또 그만큼 벤치 자원이 두텁다는 것을 증명한다. 누구를 기용하더라도 자신 있게 나설 수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고 미소를 보였다.
정관장은 3명의 국내 빅맨(한승희, 김경원, 김종규)을 보유하고 있다. 3명 모두 빅맨이지만 슈팅이 좋은 선수들이다. 이날 역시 김경원(2개), 한승희(1개)가 3개의 3점슛을 합작했고, 3명의 선수가 합계 24점을 기록했다.
박지훈은 “다 슈팅이 좋은 빅맨들이다. 투맨 게임을 하면 상대 도움 수비가 많이 들어온다. 그때, 빅맨들이 한 방씩만 넣어줘도 스페이싱에 효과적이라 우리도 편하다. 다른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나 궂은 일에서도 큰 힘을 주고 있어서 매 경기 너무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칭찬했다.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2위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남은 2경기에서 1승을 거두거나 3위 서울 SK가 1경기라도 패배할 시 정관장은 2위를 확정한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 여부가 달려 있어 2위와 3위는 큰 차이가 있다.
박지훈은 “일단 우리가 단독 2위를 확정해야 할 것 같다. 만약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된다면 어떤 팀이 올라오더라도 기본적인 것을 잘 지켜서 터프한 경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1위부터 6위까지 격차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2위라고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우리 농구를 한다면 챔피언결정전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2위에 대한 의지와 플레이오프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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