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현장] '패배가 뭐예요' 시흥, 경주 상대 2-1 역전승…단독 선두+5연승 질주!

강의택 기자 2026. 4. 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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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시흥시민축구단의 기세가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흥은 4일 오후 2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K3리그 5라운드 경주한수원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시흥의 이승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시흥의 2-1 승리로 막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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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K3리그 5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과 경주한수원축구단의 경기 모습. /사진(시흥)=강의택 기자
오창권의 득점 이후 환호하고 있는 시흥시민축구단 선수단. /사진(시흥)=강의택 기자

[STN뉴스=시흥] 강의택 기자┃시흥시민축구단의 기세가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흥은 4일 오후 2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K3리그 5라운드 경주한수원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개막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시흥의 이승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정현우가 자리했고, 2선에 서유민, 김다원, 김홍이 섰다. 중원은 김효찬과 이석현이 책임졌다. 박형진, 전진, 오창권, 이남규가 수비를 이뤘다. 골문은 주현성이 지켰다.

김동건, 안지호, 김남성, 김민성, 황신중, 박한결, 안은산, 박성결, 정철웅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경주의 서보원 감독은 4-4-2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정성호와 주한성이 투톱에 자리했다. 측면에 국관우와 황대영, 중원은 안수민, 임대준이 구성했다. 포백은 장지성, 정호근, 장유섭, 이예찬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

이성주, 이종현, 박성원, 정상규, 전정호, 서승우, 문승원, 유신, 진성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제골은 경주의 몫이었다. 전반 4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국관우가 헤더로 연결했다. 주현성의 선방에 막혔지만, 재차 흐른 볼을 안수민이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른 시간 먼저 실점한 시흥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았고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문전에서의 정교함이 떨어지며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시흥이 경주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3분 시흥은 강한 전방 압박으로 볼을 탈취했다. 이후 이석현의 패스를 받은 김효찬이 골문 구석을 보고 감아찼지만, 최철원의 선방에 막혔다.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전반은 경주가 1-0으로 리드한 채 종료됐다.

4일 오후 2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K3리그 5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과 경주한수원축구단의 경기 모습. /사진(시흥)=강의택 기자

시흥이 후반 초반부터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7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서유민이 전방으로 쇄도하며 발에 맞췄지만, 골문을 살짯 벗어났다. 후반 11분에는 김다원의 패스를 받은 김홍이 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최철원이 손끝으로 쳐냈다.

결국 시흥의 공격이 결실을 맺었다. 후반 17분 좌측면에서 김홍의 힐패스를 받은 박형진은 박스 안으로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황신중이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주가 세트피스에서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상규의 오른발 킥을 진성욱이 머리에 맞췄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박형진이 다시 한번 시흥의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형진이 올린 왼발 크로스를 오창권이 먼 쪽으로 돌아가며 정확히 머리에 맞췄고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경주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공세를 이어갔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시흥의 2-1 승리로 막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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