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전 기적 재현 보였는데… 현대캐피탈, 비디오판독에 울다[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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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세트스코어 0-2에 몰렸다.
현대캐피탈은 4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진에어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5판3선승제)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3(23-25, 18-25, 26-24, 25-18, 16-18)로 패했다.
현대캐피탈은 앞서 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 두 경기에서 모두 1,2세트를 내준 후 3,4,5세트를 따내는 리버스 스윕에 성공하며 극적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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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번에도 세트스코어 0-2에 몰렸다. 그럼에도 현대캐피탈은 포기하지 않았고 끝내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두 번의 비디오판독이 현캐를 울렸고 결국 현대캐피탈은 눈앞에서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현대캐피탈은 4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진에어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전(5판3선승제)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3(23-25, 18-25, 26-24, 25-18, 16-18)로 패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2일 열린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 우승 확률 75%(20회 중 15회)를 잡았다.
대한항공은 이날 우승 확률 100%에 도전했다. 역대 20번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2차례를 모두 우승한 11팀은 모두 정상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리를 통해 시리즈 전적 타이를 노렸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1,2세트를 모두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1세트 접전 후 2세트에서는 사실상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는 대한항공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졌다.

3세트 초반도 1-5까지 점수차가 벌어지며 희망이 보이지 않던 상황. 현대캐피탈은 조금씩 격차를 좁히며 반격에 나섰다. 특히 앞서 2세트 교체 투입 후 가능성을 보여준 세터 이준협과 아웃사이더 이승준이 분위기를 조금씩 바꾸면서 흐름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현대캐피탈은 바야르사이한을 빼고 최민호까지 투입, 선발 6명 중 3명을 바꾸는 초강수를 뒀다.
결과적으로 이는 적중했다. 3세트를 듀스 끝에 가져온 현대캐피탈은 4세트부터 분위기를 탄 듯 엄청난 공세로 대한항공을 압박했다. 대한항공이 자랑하던 마쏘의 속공은 조금씩 힘을 잃기 시작했고 현대캐피탈 분위기는 최고조에 다다랐다. 결국 현대캐피탈은 압도적인 차이로 4세트를 승리했다.
문제는 5세트에서 나왔다. 14-13에서 레오의 강서브가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으로 판정된 것. 앞서 비슷한 장면에서는 인을 선언했기에 현대캐피탈은 인을 확신했지만 심판진은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을 유지했다. 결국 이 득점으로 승기를 놓친 현대캐피탈은 듀스 끝에 경기를 내줬다. 경기 후 필립 블랑 감독과 최민호는 긴 시간 심판진에 항의했다.
현대캐피탈은 앞서 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 두 경기에서 모두 1,2세트를 내준 후 3,4,5세트를 따내는 리버스 스윕에 성공하며 극적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왔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 1,2차전에서는 모두 5세트 혈투 끝에 패하며 눈물을 삼켜야 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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