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이승우에게 더 바랄 것 없어, 선발 시점 분명히 올 것" 제자 활약에 만족한 정정용 감독

장하준 기자 2026. 4. 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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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에 들기 위한 필요 조건을 모두 갖췄다.

그렇다면 이승우가 선발로 나서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정 감독은 "지금보다 더 필요한 것은 없다. 공격수는 골을 넣으면 된다. 선수 입장에서는 선발로 뛰고 싶을 것이고, 기회는 분명히 올 것이다. 그런 시점이 올 것이다"라며 이승우 선발 카드를 꺼낼 예정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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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장하준 기자] 선발에 들기 위한 필요 조건을 모두 갖췄다. 다음 경기에서 선발 여부가 주목된다.

전북현대는 4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울산HD를 2-0으로 제압했다. 전반전에 터진 조위제의 선제골로 앞서간 전북은 후반전에 터진 이승우의 환상적인 쐐기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전북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3연승에 성공했으며, 울산은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북의 정정용 감독은 "전주성이 안 무너져서 다행이다. 팬분들이 지켜주신 것 같다. 우리 선수들 어려운 경기에도 무실점으로 버텨줬고, 2골이나 넣어줘 고맙다. 2주 동안 잘 준비했던 부분들이 경기장에서 잘 구현된 것 같다. 이런 부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우 교체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정 감독은 "(교체 카드가) 적중한 것은 아니다. 능력치가 있는 선수들이다. 상황에 따라 인지를 시켜야 하고, 다행히 이승우가 득점해줘서 자신감을 얻었다. 잘할 수 있도록 옆에서 서포트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승우는 오늘 경기를 포함해 여전히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승우가 선발로 나서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정 감독은 "지금보다 더 필요한 것은 없다. 공격수는 골을 넣으면 된다. 선수 입장에서는 선발로 뛰고 싶을 것이고, 기회는 분명히 올 것이다. 그런 시점이 올 것이다"라며 이승우 선발 카드를 꺼낼 예정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전북은 후반 막바지에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 감독은 "2주 동안 훈련하면서 중원 전개에 집중했다. 다만 후반전에 경기 운영에서 상대에 밀린 부분이 있다. 밸런스를 잘 잡으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개선을 강조했다.

끝으로 개막 후 3연속 무승 행진에 빠진 뒤 현재 3연승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정 감독은 어떤 것이 변했냐는 질문에 "선수와 저와의 신뢰인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이 좋아지면 강한 팀이 될 것이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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