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interview] '3연승→2위 도약' 정정용 감독, "선수단과 신뢰 쌓인 덕분! 이승우 90분 뛸 기회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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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은 선수단과의 믿음을 강조했다.
전북 현대는 4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울산 HD를 2-0으로 제압했다.
전북은 20,532명의 팬들 앞에서 1490일간 지킨 홈에서의 현대가 더비 무패를 이어갔고, 시즌 첫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승리가 없던 징크스를 깨면서 최고의 경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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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전주)]
정정용 감독은 선수단과의 믿음을 강조했다.
전북 현대는 4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에서 울산 HD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북은 리그 3연승을 이어가며 3승 2무 1패로 울산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 울산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전북은 이른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조위제가 머리로 밀어넣은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투입된 이승우가 환상적인 개인기로 쐐기골을 장식하면서 완벽한 승리를 장식했다. 전북은 20,532명의 팬들 앞에서 1490일간 지킨 홈에서의 현대가 더비 무패를 이어갔고, 시즌 첫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승리가 없던 징크스를 깨면서 최고의 경기를 만들었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전주성이 안 무너져서 다행이다. 우리 팬들이 잘 지켜주셨다. 특히 홈 경기에서 절대 지지 않도록 항상 이기겠다. 선수들 어려운 경기였는데도 무실점으로 끝까지 버텨주고 2골까지 넣어서 감사하다. 2주간 준비한 것들 잘 구현됐다. 앞으로도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총평을 남겼다.
'슈퍼 조커'로 활약 중인 이승우가 또 한 번 교체 투입 후 득점에 성공했다. 이승우가 선발 기회를 얻으려면 어떤 점이 필요하냐고 묻자, "지금처럼만 해주면 그런 시간도 올 수 있을 거다. 늘 이야기하지만 경기 뛰는 건 90분이고 90분 동안 결과를 내기 위해 10분을 뛰든, 20분을 뛰든 경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건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는 당연히 90분 뛰고 싶겠지만 기회 줄 수 있는 시점 올 거라고 분명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북 현대 정정용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경기 총평
전주성이 안 무너져서 다행이다. 우리 팬들이 잘 지켜주셨다. 특히 홈 경기에서 절대 지지 않도록 항상 이기겠다. 선수들 어려운 경기였는데도 무실점으로 끝까지 버텨주고 2골까지 넣어서 감사하다. 2주간 준비한 것들 잘 구현됐다. 앞으로도 발전 시켜 나가겠다.
-이승우 또 교체 적중
교체 적중이 아니다. 원래 가진 능력치가 있는 선수들이다. 늘 이야기하지만 당연히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가는 부분 있고 선수들에게도 인지 시켰다. 이승우도 자신감이 생겼다. 우리 팀에 공격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고, 스쿼드 잘 운영하겠다.
-이승우가 선발 출전하려면
지금 뭔가 더 필요하다기 보단, 공격수는 골을 넣으면 된다. 지금처럼만 해주면 그런 시간도 올 수 있을 거다. 늘 이야기하지만 경기 뛰는 건 90분이고 90분 동안 결과를 내기 위해 10분을 뛰든, 20분을 뛰든 경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건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는 당연히 90분 뛰고 싶겠지만 기회 줄 수 있는 시점 올 거라고 분명하게 생각한다.
-공수 전환 상황에서 효율 높아 보이는데
훈련 시간에 그 부분 집중한 건 맞다. 미들에서 전개 만드는 점 중요했다. 전반전에 득점 더 했으면 퍼펙트한 부분 있었겠지만, 경기 운영에서 후반전엔 상대에 밀리기도 했다. 그런 부분들 좀 더 발전되면 공수 밸런스 더 맞아지고 앞으로 더 좋은 팀 될 거라 생각한다.
-후반 경기력이 매번 떨어지는데
미묘한 차이 같다. 여러 측면 있겠지만 선수들이 지키는 축구 잘할 수 있는 거 같다. 스스로 내려앉는 거 같다. 앞으로 그런 부분도 경기 계속 하면서 신뢰 얻을 수 있는 부분, 우리도 자신감 갖고 전방 압박 가능하다고 발전시켜야 한다. 지금은 실력, 믿음으로 결과 만드는 과정이다. 앞으로 더 좋아질 거 같다.
-개막 후 3경기 무승 이후 3연승인데 차이점이 있다면
선수들과 나의 전술적 믿음이 가장 달라졌다. 아까 말했듯이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팀이 강한 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다음 주 FC서울전
1위 팀을 넘지 못하면 우리도 원하는 걸 얻을 수 없다. 분위기 좋게 일주일 잘 준비하겠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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