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과거 박명수에 무시당한 사연…“20년째 사과하셔” (‘핑계고’)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2026. 4. 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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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과거 '무한도전' 촬영 당시 방송인 박명수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는 아이유와 배우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아이유와의 과거 일화를 꺼내들며 "예전에 '무한도전' 할 때 제시카하고 명수 형이 '냉면'을 불렀었다. 그후 게릴라 콘서트에서 '냉면'을 불러야 하는데 제시카가 바빠서 못 온거다. 그래서 객원으로 아이유가 제시카의 파트를 부르러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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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과거 ‘무한도전’ 촬영 당시 방송인 박명수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운명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는 아이유와 배우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아이유와의 과거 일화를 꺼내들며 “예전에 ‘무한도전’ 할 때 제시카하고 명수 형이 ‘냉면’을 불렀었다. 그후 게릴라 콘서트에서 ‘냉면’을 불러야 하는데 제시카가 바빠서 못 온거다. 그래서 객원으로 아이유가 제시카의 파트를 부르러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명수 형이 ‘쟤 누구야! 제시카 데려와’라고 한 거다. 농담이었지만 17세 소녀가 기 죽을 수도 있는데 정말 평온한 표정이었다”며 “그래서 나는 ‘쟤 대단하다’ 생각했다. 정말 요만큼도 기가 안 죽더라. 그 장면이 잊히질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아이유는 “어릴 때도 그렇게 막 기죽는 성격이 아니었다”고 담담히 말했고, 유재석은 “그 일로 명수 형이 아이유만 만나면 ‘미안하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역시 “거의 20년째 사과를 하고 계신다. 명수 선생님 너무 착하신 분”이라고 거들었다.

아이유는 늘 어디서든 기죽는 타입은 아니었다며 “상처도 잘 안 받는다. 아빠가 좀 그러신 편인데, 유전인 것 같다. 본인의 기준이 중요하신 분”이라고 자신의 성격을 이야기했다.

반면 변우석은 “저는 어릴 때 거의 항상 기죽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었다.

한편 아이유, 변우석이 출연하는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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