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복귀’ 이강인, 선발 출격... PSG 리그 2연승 기여

조양준 기자 2026. 4. 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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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마치고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복귀한 이강인이 선발로 출격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 2025-2026 리그1 28라운드 홈 경기에 나서 후반 14분까지 뛰었다.

2-1로 전반을 마친 PSG는 후반 14분 이강인을 네베스로 바꿔주는 등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리드를 이어가다가 후반 추가 시간 하무스가 한 골을 더해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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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기점 역할로 팀 승리 힘 보태
PSG, 3대 1로 툴루즈에 승리
이강인(왼쪽)이 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 리그1 28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마치고 소속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복귀한 이강인이 선발로 출격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 2025-2026 리그1 28라운드 홈 경기에 나서 후반 14분까지 뛰었다. 지난달 22일 니스와 펼친 27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PSG는 우스만 뎀벨레가 멀티 골을 폭발하고 곤살루 하무스가 한 골을 보태 툴루즈를 3-1로 제압, 니스전(4-0)에 이어 리그 2연승을 달렸다.

PSG는 전반 23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뎀벨레가 중거리 발리로 선제골을 기록한 뒤 4분 만에 라스무스 니콜라이센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그러나 전반 33분 다시 뎀벨레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강인이 차올린 오른쪽 코너킥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헤더로 연결했고 뎀벨레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이강인이 결승 골의 기점 역할을 했다. 2-1로 전반을 마친 PSG는 후반 14분 이강인을 네베스로 바꿔주는 등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리드를 이어가다가 후반 추가 시간 하무스가 한 골을 더해 쐐기를 박았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종료 후 이강인에게 출전 선수 중 3번째로 높은 평점 7.1점을 매겼다. 2골을 넣은 뎀벨레가 가장 높은 8.8점을 기록했고, 크바라츠헬리아가 8.4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풋몹 평점에선 뎀벨레(9.1점), 크바라츠헬리아(8.9점), 아슈라프 하키미(7.7점) 이어 높은 평점 7.6점을 얻었다. 풋몹 기록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87%(34/39)의 패스 정확도를 기록했다.

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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